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56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보Ω
추천 : 21
조회수 : 57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8/07/07 08:49:40
선거플랭카드에는 "경제대통령"
나라경제를 되살리겠습니다....
747 반드시 이루어 당당히 선진국대열에 진입하겠습니다.....
시장경제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자신이 현대건설CEO였다는 점을 "이용해" 사람들을 우선 속이는데는 성공....
근데 문제는 사람들은 한번 속은것을 가지고 똑같은 것으로 속지는 않는반면
이명박은 한번 속였으니까 또한번 먹힐거라고 생각한 나머지
당선되서도 모든 것은 "경제" 로 귀결시키니....
오늘 뉴스.."촛불집회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정말 미칠지경이네요..
그 세계 어느나라도 현재의 고유가상황을 오일쇼크라고 묘사하지 않지만
우리나라 대통령이 세계최초로 "제3차 오일쇼크"를 선언하질않나......
이제는 경제발전에 횃불을 들 때라고 아주 와이프까지 홍보를 하고.....
아 씨발 경제 팀 강만수하고 한승수 는 그대로 쓰면서
무슨 경제발전을 어떻게 하겠다는 청사진도 없고 그냥 승용차 홀짝제 하고
에너지 덜쓰면 물가가 떨어지고 경상수지가 흑자가 되고 GDP가 3만달러 되는거냐?
정말 정부의 경제대책을 보고싶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정치경제 기사를 읽어보지만
도대체 위기상황에 대한 언급만 나오고 실내온도 좀 높이고 가로등 끄자는 말만 있지
좀 어떻게 적극적인 위기대처방안과 이를 오히려 기회로 사용할 무슨 아이디어나
고용창출에 대한 생각은 아예보이지도 않고....
얼마전 뉴스보니까 이명박은 이미 소고기파동은 이미 결론난 걸로 생각하고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이야기 했다는군.....
흠.. 소통이란.... 이런거군....
취임한지 몇일안되서 실용실용 하더니 법무팀인가 어딘가 브리핑하는데 형광백지가 아닌
싼 종이에 보고서를 만들어 약 2만원정도를 절약했다는 거에 이명박이 그게 바로 실용이라며
아주 기뻐했었다는 기사가 생각이 나는구만....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종이를 바꾸어야 겠다는 결론이 그냥 갑자기 한사람의 머리속에서 나와서 된것이 아니라
몇일간 회의하면서 이명박의 실용을 보여줄만한 아이템이 뭔지 찾으라는 명령에
수많은 시간을 생각한끝에 나온 그 아이디어로 2만원을 절약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만약 그 시간들을 부서시스템개발이나 부서정리에 시간을 쏟았다면
2만원보다는 더 많은 가치가 있었을 것 같은데....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