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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평범한 테란들 입장에서는 스2도 지옥이네요
게시물ID : starcraft2_56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체역학
추천 : 0
조회수 : 63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1/17 00:14:02
UED 세력이 전멸하고 4년간은 평화로웠음.
그런데 갑자기 테러리스트 조직인 레이너 특공대가 적극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더니
얼마 안있어 저그가 대규모 침공을 시작함. 수십억명이 사망.
변경 행성은 초토화되서 난민들이 속출하는데, 그 난민중에는 저그에 감염된 사람들도 있다고함.
그나마 핵심행성은 안전했는데 갑자기 레이너 특공대가 수도로 와서는 황제가 나쁜놈이라고함.
그래서 황제 지지율 급감하고 여기저기서 폭동이 일어나 핵심 행성도 살기 힘들어짐.
그렇게 고통 받다가 갑자기 공격해오던 저그들이 돌아감. 그리고 얼마 뒤 테러리스트 레이너가 처형됬다는 뉴스가 나오고
저그들도 오합지졸이 됬다고함. 그 덕에 황제의 지지율 회복되고 살기 좋아 지나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저그가 재침공함.
각종 군사시설 있는곳 위주로 개박살나고 결국 수도인 코랄도 뚫림.
다행히 적절하게 시민 피난시켜준 황태자 때문에 민간인은 많이 안죽었지만 궤도 방어 무기 박살나고
자치령 최고 정예들인 제국 근위대들 다 죽고 황제도 죽음.
저그와 손을 잡고 쿠데타를 일으켰다 라는 의혹이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황태자가 새 황제가 되고 이제 진짜 괜찮아지나 싶더니
이번에는 어떤 테란 세력이 프로토스도 저그도 아닌 이상한 괴물 끌고와서 사람들 막 죽임.
다행히 프로토스가 도와줘서 살아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또 빨간색으로 색칠한 프로토스들이 함대가 아까 그 괴물 데리고 오더니
사람들 마구 공격하다가 얼마뒤 사라짐..

이게 2504~2505 1년간 일어난 일입니다. 어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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