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랑 서울예대....빡세기로 유명한 두곳인데
수능이 별로 좋지않아서(언3 외4)저렇게 봐야될거같은데요.
실기준비라기보단... 솔직히 학원은 안다녔고
독서량은 다른학생들 몇배는 넘고 습작도 학교 쉬는시간마다했어요.(원래 심리학과지망이었는데 취미로)
글쓰는 스타일은 소재나 내용전개는 참신한편이데 가끔 개연성이 떨어지는편이고
전문적인 어휘까진 아니지만 담임선생님이 국어담당이시라 가끔 평가해주실때, 괜찮은편이라고 해주시긴했습니다.
지금 고민이... 주제선정에 대해서인데요. 전 일반적으로 주제제시 할때 그냥 바로 떠오르는게 있는편으로 하는데
그게 일반적인편으로 쓰는게 좋은지 아니면 좀더 독창적인편으로 쓰는게 좋은지의 문제가 생깁니다.
일반적인편으로 주제선정할때 글은 왠만하면 술술풀리고 어느정도 개연성도 맞아떨어지는데
내용전개라는 측면에서만 점수를 받을것같고
독창적인편으로 주제선정할때 글은 흥미롭긴한데 가끔 개연성이 안맞더라구요.
이렇게되면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감점요소가 되겠죠.
개인적으로는 후자쪽을 좋아하긴하는데 문창과실기는 어느쪽을 지향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답변 기대해볼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