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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56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들★
추천 : 0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7/02 01:58:38
미스 리틀 선샤인을 봤을때가 떠오르네요.
'그렇게 평이 좋던 영화라는데 포스터는 흠.. 그닥 흥미가 안생기네'
두달 후
'영화보고 싶은데 마땅히 볼게 없네.. 그러고 보니 그때 그 영화 보려다 말았지? 시간도 남는데 한번 볼까'
두시간 후 포풍감성모드
보통 일반적인 드라마 영화들은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거나
공감대를 일으키고 감동을 불어넣는데
이 영화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어요.
보통 둘 중 한쪽에만 치우치거나 둘다 잡더라도 그 질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이 영화는 정말 감성과 감동에 젖어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영화였어요.
이런 영화는 주노, 미스리틀선샤인 이후로 처음인데
두 영화와 마찬가지로 후유증이 남네요 ㅜㅜ.. 포풍 감성 모드..
이때까지 엠마스톤이 미국에서는 그렇게 사랑받는 배우라던게 이해가 안됬었는데
이 영화 한편으로 저는 이제 엠마스톤의 팬입니다. 뽀뽀해주세요.
여담이지만 극 중 셀리아 풋.. 아 정말 너무.. 와.. 정말 너무.. 후..
정말 간만에 보는.. 엄청난 배역이었어요..
사실 영화보고 나서 남는 후유증의 반 이상은 셀리아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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