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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약19) 2CH 다중인격 여자와 결혼했다
게시물ID : panic_56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ΛLaON
추천 : 30
조회수 : 9319회
댓글수 : 73개
등록시간 : 2013/08/17 21:28:38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0k1lt


출처:http://waterlotus.egloos.com/3280871


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1:51:55.74 ID:wmKySDRPO
믿든지 말든지는 자유 


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1:52:37.90 ID:JweuM0fq0
또 하나의 인격과 바람 피지는 말아라

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1:52:49.40 ID:YyD+yUGx0
인격은 여자밖에 없어?


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1:54:04.50 ID:wmKySDRPO
이사 간 아파트의 옆집에 여자가 살고 있었다는 것부터 시작

첫날, 이사기념으로 과자를 들고 옆집에 인사하러 갔다
반대쪽은 빈 방이라서 한쪽만
초인종을 눌렀다. 조금있으니 문이 열렸다
20전후로 보이는 여성이 불안한 듯한 표정으로 주뼛주뼛거리며 서있었다.
「옆집에 이사온 >>1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아, 네, 알겠습니다」 
「이거, 별거 아닙니다만」 
「아, 고맙습니다」 

귀여운 사람이여서 내심으로는 나이스 포즈를 취했다 
다만, 왠지 괜히 폐를 끼친것만 같아서 아차! 하는 생각도 들었다
 

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1:54:16.14 ID:vyaYFZHX0
계속해봐


1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1:55:35.20 ID:wmKySDRPO
그 아파트는 벽이 엷어서, 가끔식 옆집의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주뼛주뼛거리는 것 같았지만, 역시 요즘 여자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아파트가 낡은 탓인지, 복도의 발소리나
현관문을 열고 닫는 소리가 전부 들릴 정도였다
며칠이 지나고서 알게된 사실이있었다
옆집 사람은 매일 같은 정해진 시간에 쓰레기를 버리러 나간다는 사실이였다.


1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1:56:09.85 ID:0vGuu5OV0
재밌는데


1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1:56:37.10 ID:yYb/JWIV0
이중인격이라고 안쓰고 다중인격이라고 쓴 거 보면,
적어도 3명의 인격이 있다는 소리겠군


1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1:56:55.51 ID:wmKySDRPO
어느날 아침, 나는 그 시간에 맞춰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고, 옆집 사람과 마주쳤다
「안녕하세요」 
「>>1씨죠, 좋은 아침이네요」 
「매번 정확히 이 시간이네요, 쓰레기 버리는 거」 
「예, 일과니까요」
갑자기 매번 이 시간이네요, 라는 소리를 듣자 
옆집 사람은 수상쩍어하는 얼굴을 지었지만, 금방 이유를 안듯했다.
저번에 만났던 것과는 달리, 등 허리를 곧게 펴고 자신감 있는 표정에 생기넘치게 말을 했다.
당시에는, 인상이 달랐구나,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1:58:23.71 ID:wmKySDRPO
또 그 인상과는 달리, 옆집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한층 더 명랑하게 재잘거리는 소리였다
다른 사람과 대화할때는 저렇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 후에는 눈에 띄는 접촉은 없었고, 가끔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다가 얼굴을 마주치는 정도였다

옆집 사람은 나보다 출근 시간이 늦은 것 같았고,
귀가 시간은 나보다는 더 빨랐던 것 같았다.
소리가 다 들리는 구조라서, 싫더라도 자연스레 알게 되었다
가끔 외박을 하는 것 같기도 했다


1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1:59:26.65 ID:wmKySDRPO
어느 날, 나에게 있어서는 모처럼의 평일휴식시간이였다.
방청소를 끝내고, 점심 전에 쇼핑이라도 할까해서 집을 나섰다.
집을 나서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갑을 놓고 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성급히 아파트로 되돌아 갔다.
마침 그 때, 옆집 사람과 마주쳤다

「어, 안녕하세요~」 
「아~, >>1씨 였죠」 
「네, >>1입니다ㅋ. 학교가시는 건가요? 아님 직장에?」 
「음~, 직장? 이려나~?」 
「무슨 일 하시는데요?」 
「후후, 비밀」 
비밀이라고 말하면서, 검지를 입에 대고서는
고개를 옆으로 기울리고 윙크를 했다
순간, 너무 요염했던 나머지 가슴이 두근거렸다.
동시에, 이전의 인상과는 또 다르구나, 별난 사람이네 라고 생각했다


64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2:28:34.86 ID:EOErYLdO0
>>19 
>「후후, 비밀」
>비밀이라고 말하면서, 검지를 입에 대고서는
>고개를 옆으로 기울리고 윙크를 했다

척봐도 다중인격이네…ㅋ 


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00:39.39 ID:wmKySDRPO
며칠 뒤,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옆집사람과 또 마주쳤다
「>>1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1씨, 제 방, 혹시 시끄럽지는 않은가요?」 
「괜찮아요, 가끔 소리가 들리는 정도에요」 
「죄송합니다, 조용히 하도록 할께요」 
「아니에요, 저야말로 시끄러워서 죄송합니다」 


2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03:15.54 ID:wmKySDRPO
그 날 저녁, 옆집에서 지금까지중에 가장 큰 소리가 들렸다
뭔가 바닥에 내쳐지는 듯한 소리.
직후, 옆집에서 비명소리가 들렸다
뭔가 위험한 일인것 같아서 옆집으로 향했다
초인종을 누르자, 조금 있다가 옆집 여자가 나왔다.

「저기, 엄청난 소리가 들렸는데 괜찮으신가요?」 
「죄송합니다, 괜찮아요」 
「무슨 일이 있는거라면 언제라도 도와드릴께요.」 
「네, 고맙습니다」 
허리를 쫙펴고 당당한 듯한 모습, 언제나의 옆집 여자였다


2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04:37.85 ID:wmKySDRPO
다음날, 꽤 이른 시간부터 옆집에서 아이 울음소리같은 것이 들려서 잠에서 깼다.
꽤 심하게 우는 것 같았다
무슨 일인가 싶어서, 귀를 쫑긋 세우니 그새 울음소리가 그쳤다
그 직후,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갈라진 목소리의 진짜 비명이였다
너무나 신경 쓰인 나머지 나는 다시 옆집의 초인종을 눌렀다
몇 번을 눌렀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문의 손잡이에 손을 대봤는데, 잠겨있지 않았다
실례라는걸 알면서도 나는 집 안으로 들어갔다
거실, 침대 어디에도 옆집 여자의 모습은 없었다


25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40:48.81 ID:e3SrTx1k0
>>23 
갑자기 진지한 소리해서 미안하지만, 손목 긋는다고 수혈이 필요할 정도의 출혈이 되는 건 불가능ㅋ


44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09:20.09 ID:LUga7HZD0
>>253 
손목 그은 다음에 물에 담그면 대량출혈로 이어짐. 보통 치사량임


2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06:20.19 ID:wmKySDRPO
욕실의 문을 열자 샤워기가 틀어져 있었고, 바닥은 새빨겠다
옆집 여자는 알몸으로 욕조에 기대 쓰러져 있었다
어디서 피가 나는지 알수 없을 정도로 피투성이였다
옆집 여자에게 말을 걸어 깨우려 했지만 반응이 없었다

다른 주민들도 신경이 쓰였는지, 몇명이 달려와 있었다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하고, 출혈장소를 찾았다
아니나 다를까, 손목이 깊게 그어져 있었다
근처에 있던 타올로 손목와 양팔을 꽉 묶었다
조금있다가 구급차가 도착하자, 다른 사람들과 함께 그녀를 옮겼다
그 때, 탈의실 바닥에 사용하고 버린 듯한 콘돔이 있는 것을 봤다
구급대가, 동행자를 요청하자 다른 주민들은 꺼려했다
결국, 제1발견자인 내가 따라가기로 했다


2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09:40.43 ID:wmKySDRPO
구급대원들은, 발견 당시의 상황과 평소 옆집 여자의 언동에 관해 캐물었다
알고 있는 사실을 답하는 동안, 구급차는 병원에 도착했다
손목의 봉합을 마치고, 병실에서 수혈을 받는 옆집 여자의 옆에 앉아 있자
간호사가 
생명에 별다른 지장은 없으니 돌아가도 좋다고 말했다
또, 환자의 부모님께 연락이 되느냐고 물었다
난 그저 이웃이라고 말하자, 간호사는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옆집 여자가 의식을 차리면 연락을 해주겠다고 해서, 연락처를 남겼고
나는 아파트로 돌아갔다

누가 옆집 여자네 집문을 잠궈 주었겠지 생각하고 
문고리에 손을 가져다 댔는데, 문은 열린채 그대로였다
매정한 주민들이라고 생각했다


3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09:50.91 ID:aBbd5fK2i
무서워! 

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11:13.64 ID:0ywKTR56O
호러소설같네


3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11:25.13 ID:wmKySDRPO
주민들 참 박하네 라고 생각하면서, 방안으로 들어가 열쇠를 찾았다
열쇠는 벽에 걸려있어 금방 찾았다
방안을 둘러보면서 옆집 여자의 부모님 연락처라도 있는지 찾아보았지만 없는듯했다
아무리 그래도 서랍까지는 열어보지는 않았다
탈의실에 떨어져 있는 콘돔을 보자 복잡한 기분이 들었다.
옆집의 문을 잠그고, 나는 일터로 향했다

점심 전에, 병원으로 부터 연락이 왔다
옆집 여자가 눈을 떴지만
본인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였다
게다가, 스스로 손목을 그은 것으로 보이니 정신과 진료를 받아보라는 것이였다.
일이 끝나고 곧바로 병원으로 향하겠다고 말했다


3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11:40.86 ID:6c/QaVEhO
호오, 그래서 그래서~


3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12:02.40 ID:2ib9n4vE0
무섭네


3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13:12.06 ID:wmKySDRPO
저녁, 병원으로 가자 아침과는 다른 간호사가 옆집 여자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줬다
아무래도 며칠은 입원해야되는 모양인것 같았다
또, 부모는 없고
친척으로부터 생활비를 원조받아 생활하는 것 같다고
본인이 말했다고 한다
병실에 가지는 않고, 면회실에서 옆집 여자와 면회했다
「죄송합니다, 멋대로 집안에 들어갔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문은 잠궈뒀습니다. 열쇠는 병원에 맡길께요」 
「아, 네…죄송합니다」 
그녀는 처음 만났을 때처럼 주뼛주뼛거렸다.

며칠 동안의 입원 후, 옆집 여자는 집으로 돌아왔다 


3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14:20.05 ID:wmKySDRPO
그 날 저녁, 그녀가 집에 찾아왔다
「폐를 끼쳐서 정말 죄송합니다」 
「아니에요, 그것보다 몸은 이제 괜찮으신지요?」 
「예, 괜찮아요. 고맙습니다.」 
「자기 몸을 소중하게 여겨주세요」 
허리를 곧게 펴고 당당해보이는 옆집 여자가 과자상자를 들고왔었다 

그 이후로는 이전과 같은 생활이였다
가끔 만날때에 서로 말이 조금더 늘은 정도였다

어느말, 슈퍼에서 옆집 여자와 마주쳤다
저녁 먹거리를 사는 도중, 그녀가 내 어깨를 두드렸다
「>>1씨죠? 뭐하고 있어요? ㅋ」 
「아, 옆집씨. 저녁 거리 사고있는 중이에요」 
「헤에~, 저녁은 뭔데요??」 
「중화덮밥이나 만들어볼려고요」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모습은 가슴이 두근두근 거릴정도로 귀여웠다


4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16:15.27 ID:wmKySDRPO
그러자, 옆집 여자는 중화덮밥이 먹고싶다고 말했다
「만들면 좀 가져다 드릴까요?」 
「에~, >>1씨의 방에서 같이 먹어요ㅋ」 
「예, 그럼 그러죠」 
「결정됬네요~, 그럼 같이 재료나 골라요오」 
언제나의 얌전한 모습이 아닌
의도적으로 귀여운 행동을 하는 것 처럼 보였다

돌아가는 길, 손을 잡지 않겠냐고 해서 반강제적으로 손을 맞잡고 돌아왔다.
내 방에 도착했다
내가 저녁준비에 돌입하자, 옆집 여자는 샤워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럼, 샤워할동안 저녁 만들어 놓을께요」 
「싫어요, 같이 샤워해요?」 
「아니에요ㅋ」 
「뭐, 괜찮잖아요~」 
내 품에 안겨들어 나를 위로 바라보며 칭얼거렸다


4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16:49.50 ID:R7icFa1I0
안돼, 이건 안돼


4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17:21.40 ID:0vGuu5OV0
우와, 살의가 끓어오른다


5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18:28.41 ID:wmKySDRPO
순간 마음이 흔들렸지만, 역시 뭔가 마음에 걸렸다
상대는 자살미수를 저질렀던 정신상태의 여자였기 때문이였다
옆집여자의 어깨를 밀어내면서, 거절했다
그러자 그녀는 내 머리를 감싸 안고 키스했다
갑자기 혀가 들어와서 당황했다
「그만하세요」 
「어째서? 이런거 오랜만인거 난 다 알아요 ㅋ」 
「이런건 남자친구랑 하세요」 
「>>1씨 역시 고지식하네요, 설마 동정? ㅋㅋ」 
「옆집씨와는 관계없잖아요, 이만 돌아가주세요」 
「진짜 동정인거야? ㅋㅋㅋㅋ」 
「나가요」 
「재미없어~」 
옆집 여자는 날 매도하면서 돌아갔다


52: 忍法帖【Lv=40,xxxPT】 :2012/01/02(月) 22:19:06.20 ID:rruIcW5/0
잠깐만... 설마 저 여자도 >>1이란 전개는 아니겠지?


5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19:35.62 ID:8NAabDOj0
>>52 
무섭다 


5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20:19.80 ID:wmKySDRPO
나는 엄청 열받았다
옆집여자는 정신나간 걸레년이였다
평소에는 얌전한 척하지만, 본성은 정신병자 걸레였다고 생각하니 
생각만해도 기분나빠졌다

며칠 뒤, 또 슈퍼에서 옆집 여자와 마주쳤다
이번에는 내가 먼저 발견했다
옆집여자는 놀란 얼굴로 고개를 숙였다
나는 그녀를 무시했다

평화롭게 쇼핑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요리를 시작했다
그때, 옆집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그리고 내 방 앞까지 발소리가 다가오더니 초인종이 울렸다
문 구멍을 통해 옆집 여자인 것을 확인하고서 나는 무시하기로 결심했다
초인종은 몇번이나 울렸지만, 전부 무시하자 그녀는 돌아갔다


55: 忍法帖【Lv=28,xxxPT】 :2012/01/02(月) 22:20:41.13 ID:Ps+Fk2egi
정신병력있는줄 알면서도 결혼하다니 자살행위네

5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20:41.05 ID:qOdXYo7O0
재밌네


6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22:19.91 ID:wmKySDRPO
다음날, 옆집여자가 쓰레기 버리는 시각보다 빨리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
옆집 여자와 마주치기 싫어서 였다
하지만 그녀와 마주치고 말았다
「>>1씨, 지난번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네」 
「무리일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 절 대해주셨던 것처럼 저를 대해주시면 안될까요」 
「어째서요」 
「그건… 오늘 밤에 말씀드릴께요, 오늘 밤에 시간되세요?」 
「이전 같은 일만 하지않으신다면」 
「감사합니다」 

부탁을 거절못하는 나는 전형적인 일본인인가 
라고 생각했다 


6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24:35.74 ID:6c/QaVEhO
에? 인격 바뀔 때의 기억이 있는거냐? 아님 아침에 창녀 인격인거냐?


6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25:04.47 ID:gZW8Ikch0
>>65 
없는거 같다


7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26:35.76 ID:UqdB5e3H0
>>65 
없어. 타 인격은 잠드는 듯한 느낌?


6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24:56.08 ID:wmKySDRPO
그 날 밤, 집에 돌아오자 얼마 지나지 않아 옆집 여자가 찾아왔다
손에는 클리어파일이 있었다
방에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앉았다
차분한 목소리로, 뭐부터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라고 말을 꺼내면서 옆집 여자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자신은 해리성동일성장애(解離性同一性障害)가 있다 
・주뼛주뼛거리는게 원래 인격 (主 인격) 
・최근들어, 主인격이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사람은 의사와 나뿐
・중화덮밥의 건에 대해서 主인격은 몰랐다
・슈퍼에서 무시당했을때, 主인격은 꽤 충격을 받았다
・자살미수의 사건도 있었으니,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되고 싶지 않다

이런 이야기를 했다


7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26:17.22 ID:2gvlFjs60
헤에, 계속 해봐

7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26:29.20 ID:R7icFa1I0
창녀 인격을 신나게 줘패서 해방시켜주고 싶다


7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27:13.04 ID:wmKySDRPO
정중하게도 진단서까지 들고 왔었다
갑자기 인격이 변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면
자신을 어떤 눈으로 볼지 상상도 못할꺼라고 말했다

며칠 뒤, 어떤 장소에 같이 가자고 했다
따라가보니, 작은 정신병원이였다
환자들 몇몇이 대합실에 있었지만
그녀는 접수대를 지나 안으로 향했다
안에 있는 방에는 원장선생님이 있었다
「선생님, 전에 말했던 분을 데려왔어요」 
「오, 이 분인가요. 그럼 잠깐 옆방에서 쉬고 있으세요」 
옆집 여자는 옆방으로 향했다

원장 선생님으로부터 옆집여자에 대해 몇가지 이야기를 들었다

수년전에 진단했다
원인은 정신적인 쇼크
각각의 인격에 대해서
각 인격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
등등

덤으로 이 때 최저 12명의 인격이 있었다고 한다


7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29:14.25 ID:wmKySDRPO
솔직하게 말하자면, 민폐나 다름없었다
어쩌다보니 이사해온 곳에 저런 여자가 있었고 이제는 그녀를 보살펴줘야할 지경이라니
정말 이제는 지긋지긋해져서 어떻게든 도망칠 궁리만했다
랄까, 일반인을 이런일에 말려들게 해도 되는 거냐고

원장선생님이 말하기를,
치료행위를 해달라는 것이 아니다
이해자로서 그냥 옆에 있어주기를 바란다
그녀는 당신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한다 
그녀에게 있어서 이것은 드문 일이라는 것
이라는 것 같았다


8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30:38.76 ID:/cABsGDx0
계속 해 주세요


8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30:58.66 ID:wmKySDRPO
긴고 긴이야기였지만, 요약하자면
좋은 이웃으로 있어달라
기분나빠하지 말아줬으면 한다
라는 것들이였다
그정도도 난 귀찮다고 생각했다

이야기를 마치고 원장선생님이 옆방으로 가자 옆집 여자가 들어왔다
처음 만났을 때처럼 주뼛주뼛거리면서 내 앞에 다가와서
잘부탁드립니다 라면서 손을 내밀었다
어쩔수 없이 손을 잡으면서 고개를 들어올려 옆집 여자의 얼굴을 올려보았다
나는 그 때 처음으로 그녀의 웃는 얼굴을 보았다
지금까지 최고로 좋은 표정이였다
난 그때 그 미소로 인해 그녀에게 반해버렸다


8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31:07.22 ID:2ib9n4vE0
빨리

8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31:12.78 ID:gZW8Ikch0
보고 있으니까 계속 써줘

8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31:13.90 ID:vyaYFZHX0
이제 낚시, 자작나무 태우는 거라해도 상관없다

존나 재밌네
계속 올려줘 


8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32:02.33 ID:wmKySDRPO
미리 기록해뒀던건 여기서 끝

계속? 그만? 


9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32:37.31 ID:2ib9n4vE0
>>88 
계속해주세요

9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32:25.68 ID:vyaYFZHX0
계속가자

9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32:33.29 ID:5XDzg9Qk0
읽고있는중

9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32:41.60 ID:NeQC8rJz0
읽고있다, 계속 해줘

9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33:44.98 ID:Cw5zPpkd0
기대


10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34:00.83 ID:wmKySDRPO
그럼 계속할께

시간이 좀 걸려도 이해해줘라


11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38:57.22 ID:gZW8Ikch0
다중인격, 참 힘들게 사네

12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40:22.89 ID:SB29hMvh0
>>119 
그래, 큰일이지. 인격이 바뀔때마다 딸딸이를 새로 쳐야 되니까


12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41:05.70 ID:gZW8Ikch0
>>126 
너 때문에 다중인격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변했다… 


17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57:04.85 ID:nvznwsdK0
>>126 
웃었다ㅋㅋㅋ


1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39:01.97 ID:edARiEbu0
계속해주세요! 

12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39:18.93 ID:qOdXYo7O0
계속해주세여! 


17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2:59:55.90 ID:wmKySDRPO
主인격 → 主(주) 인격 
허리 펴고 당당함 → A 
창녀 → B 
손목 그음 → C 
으로 쓸께 

그날 이후, 옆집 여자와는 자주 밥을 같이 먹게 되었다
덤으로, 여러 인격을 만나게 되었다.

처음 식사를 같이한 날
내 방에 찾아온건 A였다
주 인격이 부끄럼이 많아서 A가 온듯 했다
밥이 다 될쯤에는 어느새인가 주 인격으로 돌아와있었다
식사중에, 갑자기 머리를 숙였다
「여, 안녕」 
「에?」 
「왠지 모르게 그냥 즐거워서」 
「아~, 이름이?」 
「D, 잘 부탁해」 

보통 여자애 같은 느낌의 인격이였다
이 날은 마지막까지 D였다

다음날, 주 인격이 말했다.
「어제, 나…」 
「D가 마지막까지 있었어」 
「그랬나요, 또 밥먹으러 가도 되죠?」 
「물론이죠, 언제라도요」 

주 인격도 조금씩 적극적으로 변해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17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01:50.63 ID:O9Borw8C0
D、、、라고…? 

18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04:28.94 ID:UqdB5e3H0
D는 또 누구야? 

18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05:12.91 ID:1EhbtX+n0
안뇽


20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11:19.38 ID:wmKySDRPO
다른 날, 이번에는 B가 찾아왔다
B와 D는 조금 닮았다
색기 있는 쪽이 B다.
「>>1씨는 말이지, 셔츠를 주로 입네」 
「갖고 있는 옷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으흠, 나 누군지 알겠어? ㅋ」 
「D?」 
「B였습니다~」 
또 머리채를 잡아당기고 키스를 당했다. 이번에도 역시 그녀는 혀를 집어넣었다
「우욱…아악…」 
「너무 장난 심하게 하면 A가 화내니까 여기까지 ㅋ」 

그 날은 시종일관 B였다
어째서 이렇게까지 하냐고 물으니까
남자를 가지고 놀면 즐거우니까
덤으로 기분도 좋아지니까
일석이조(一石二鳥)인 셈이라고 대답했다
손목 그은 사건 때, 탈의실에 있던 콘돔은 B의 짓인듯했다
남자와 섹스한 뒤, 남자를 돌려보내고 주 인격으로 바뀌자
주 인격은 콘돔을 보고 쇼크를 받은 것이다
쇼크를 받게 되는 일이 생기면 E라는 인격이 모든 쇼크를 받아 들인다
E에게 어느 정도 이상의 쇼크가 쌓이면
C가 자해(自傷)를 하는 듯했다

C가 손목을 긋는다
고통때문에 아이의 인격인 F가 울기 시작한다
F가 틀어박히자 주 인격이 나와 피를 보고 비명을 지른다
쇼크로 실신

이였다는 것 같았다


20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12:56.72 ID:a9HRe4p30
>>200 
강간이 아니라서 안심했다. 주 인격은 꽤나 충격이였겠지


24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35:45.37 ID:m9f8JKt10
>>200 
B가 A한테 혼난다고?
정보를 공유하는 건 몰라도, 인격간에 회화가 가능한거냐?


24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38:10.09 ID:NeQC8rJz0
>>244 
뇌내회의 같은걸 한다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음


226: ◆/l.OVi.t7. :2012/01/02(月) 23:23:37.26 ID:wmKySDRPO
대강

B가 말하기를, 지금까지 관계를 가진 사람은 6명
어느 정도, 특정 상대와 번갈아가면서 하는 듯

옆집 여자의 집에 종교의 권유가 왔는듯 했다
그게 꽤나 집요했던 것 같았다
그날 저녁에 A가 왔다
A는 꽤나 지쳐보였다
물어보니 공격적인 인격 G가 종교권유 탓에 화가 잔뜩나있다는 듯 했다
A는 오늘 저녁은 같이 못하겠다고 말했지만
나는 괜찮다면서 저녁을 함께 했다
아니나 다를까, G가 튀어나왔다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앉았었는데,
갑자기 젓가락을 집어던졌다
「아~!! 뭐냐고 그 녀석들은!」 
「G씨?」 
「시끄러워, 패버린다」 
「그만두세요」 
「시끄러」 
결국 맞았다
하지만 여자라서인지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다


228: 忍法帖【Lv=2,xxxP】 :2012/01/02(月) 23:24:45.88 ID:N11vVbq20
불쌍해라


2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25:17.86 ID:UqdB5e3H0
창녀 인격이 창녀짓 하는거만 빼면 난 저 사람 부러움


2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27:16.09 ID:BS6Sdc1U0
대강 보니 A가 그나마 제일 멀쩡하네


23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27:51.02 ID:0ALuXCWo0
재밌다
별개의 인간이 1개의 몸를 교대로 사용하는 느낌인가?


23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29:09.56 ID:rBx2pK/w0
저런 번거로운 녀석들이 맡아주니까 >>1이 있어준덕에
세상에서 또 한명 별난 여자가 사라졌네
고마운 일이야


25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38:50.63 ID:wmKySDRPO
얼마쯤 지났을 무렵, A가 진지한 얼굴로 찾아왔다
「F라는 인격이 있어요」 
「아~ … 애 인격이라는」 
「이미 알고 있었나요. 실은 주 인격이 F을 보여주고 싶어해서요」 

A의 입장에서는 F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듯 했다
그 이유는, 보고 나면 절대로 기분나빠 할테니까
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그녀가 솔직하게 말해준 것이 너무 기뻤다.
그래서, 결국 F를 만나게 되었다.
「아저씨 누구야아?」 
「>>1에요」 
「나, A언니한테 들었던 적이 있는거 같아~, 나랑 같이 놀래애?」 
그림을 그리기도 하면서 같이 놀았다
그러던 중 잠이 들었기에 나는 F를 내 침대에 눕혀 재웠다

다음날 아침, 일어난 것은 A였다
내가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않은 것에 대해 그녀는 안심했다.


25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40:55.71 ID:6c/QaVEhO
소설이 아니라 진짜면>>1은 정말 대단하다


25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40:59.83 ID:hGzhFcO20
F를 저한테 주세요! 


25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42:31.96 ID:X8zvq5ao0
혼자서 12명 루트 공략을 하다니 ・・・쩐닼 

누가 나한테도 저런 에로게 만들어 주세요



26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46:06.52 ID:cPi1eW3F0
뭐냐? 다중인격이라는게 자기 마음대로 인격을 바꿀수 있는거냐?
게다가 정보교환에 지들끼리 대화가 가능하다니 


26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48:37.06 ID:QcbJvSnb0
>>260 
지들도 장난으로 주 인격 흉내내기도 함 ㅋㅋㅋ


26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47:03.43 ID:wmKySDRPO
휴일, 옆집 여자는 외출했다
그게 B라고 생각했을때는, 솔직히 말해서 괴로웠다

점심이 지났을때, 누군가가 엄청난 기세로 초인종을 눌러댔다.
G였다.
꽤나 당황하고 어쩔줄 몰라하는 듯한 느낌이였다
「큰일났어, 큰일이야 큰일이야」 
「무슨일 있었어요?」 
「큰일이라고」 
그녀는 내 머리를 때렸다 
「아 아파」 
「악~!」 
「뭡니까 갑자기」 
「아파!아프다구!뭐야 이게!」 

G는 지금까지 아픔을 느껴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오늘, 열 받아서 자전거를 발로 걷어찼는데
다리가 아팠다는 것이다
처음 통증을 경험한 G는 꽤 의기소침해졌다
조금 불쌍해보였다


27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49:57.66 ID:21j2S/QQ0
>>262 
들어 본적 있는 거 같다
트라우마가 원인으로, 폭력에 대해 통증을 못 느끼는 인격이 있는 한편, 그 통증을 전부 흡수하는 인격이 존재한다는 이야기.


27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52:26.80 ID:tAL7rAgb0
>>270 
자세히 알려줘봐.
어디서 들었는지, 기억하는 한도 까지만이라도 좋으니까


28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59:37.28 ID:21j2S/QQ0
>>272 
미안, 초등학교때 TV에서 한 이야기였다고 밖에 말못할정도의 기억이야… 
그저 기억나는 건, 어쨌든 쇼크나 고통 같은, 마이너스적인 일 전부를 흡수하는 인격이 있다는 것.
즉, >>1가 말하고 있는 여자처럼, B는 즐거운 것만 경험하고, G가 통증을 못느끼고 화가 나는대로 공격하는, 그런 인격 뒤에는
F처럼 그런 인격들이 받아야할 고통들을 전부 부담하고 있는 인격이 있다는,
 뭐 그런 이야기.

30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07:45.04 ID:hxksGTF20
>>287 
그 정도로도 고맙다.

van der Kolk (1996)는 심적외상에 관계되는 해리현상(解離現象)의 추이(推移)를 연구,
1차 해리, 2차 해리, 3차 해리의 순번으로 추이된다고 했다.

먼저, 1차 해리에 있어서는 압도적 공포에 의해 지각(知覚)이 단편화(断片化) 되고,
2차 해리에 있어서는 이인증(離人症)이나 현실감의 상실이 보이며, 통증이나 고통에 대한 감각의 상실이 일어난다.
마지막인 3차 해리의 상황에 있어서는 외상적체험(外傷的体験)을 짊어지기 위한 별개의 자아상태가 나타나는데,
이 시점에서 구체적인 해리성장애(解離性障害)의 임상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wiki에서는, 이게 다네.


30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12:30.90 ID:8MfnpCzT0
>>301 
그런거 같음. 언제 어떤 방송에서 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그렇다는 사실은 머리에 남아있었어.
역시 그런 인격이 있는가 보네.


27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54:53.78 ID:/B53dHBY0
이거 모든 인격이 서로서로에 대해 알고 있는거야?


29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01:46.00 ID:L7IDVMQk0
>>275 
주 인격의 기억은 곳곳에 구멍이 존재하기도 하는데, 의도적으로 주 인격이 기억하지 못하도록 하는 경우도 있음.
자기만 기억하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고, 쇼크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그러는 경우도 있음.
뇌내회의는 상태 안좋은 녀석이 자고 있을 때 한다나 뭐래나


28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56:34.94 ID:0ALuXCWo0
인격들 각자가 고유스킬을 가지고 있다는 거야?

28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58:15.14 ID:4RkXhJ2/0
>>280 
인격별로 신체능력이나 IQ도 다르다고 함
물론 신체는 하나니까 그 한계는 있지만
리미터의 설정이 때에 따라 변함


28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2(月) 23:57:16.65 ID:wmKySDRPO
A가 이런 말을 꺼냈다 
「주 인격과 연인사이지 않아?」 
「애인이라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요」 
「주 인격은 애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 생각해본적은 없었는데」 
「나로서도, >>1씨라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게만 말하고서 방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저녁 때 D가 찾아왔다
「안 사귀는거야?」 
「잘 모르겠어요」 
「흐음、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사귀는 편이 좋은가요?」 
「좋아해?」 
「좋아하…는 건가?」 
「확실하게 정하라고」 

어째서인지 D에게 연애상담을 해버렸다


29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03:04.21 ID:Od7CERAN0
기무라 타쿠야의 드라마가 떠올랐다
나카마 유키에가 다중인격을 연기했는데 ㅋㅋㅋ


405: 忍法帖【Lv=4,xxxP】 :2012/01/03(火) 00:59:14.91 ID:EOwLvFcp0
>>294

Mr.Brain이였지.


29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04:56.87 ID:GsUe1uNm0
랄까 저>>1, 꽤 하는 남자네


299: ◆/l.OVi.t7. :2012/01/03(火) 00:06:46.29 ID:GBG7fls8O
휴일, 주 인격과 쇼핑을 갔다
그 날은 왠일인지 계속 주 인격이였다.
저녁을 밖에서 먹고, 돌아오는 길
「주 인격씨는 지금까지 몇 명이랑 사귀었나요?」 
「저는 없어요. B씨라면 많다고…생각되지만요…」 
「그런가요. 그럼, 저랑 사귀지 않으실래요?」 
「에…아…예ㅋ」 
처음 봤던 웃는 얼굴보다 훨씬 더 좋은 웃는 얼굴이였다
그 날 그녀는 내방에 머물렀다

이렇게 된 이상 무슨수를 써서라도 막아야만 했다
B의 남자놀음을.

다음 날, B와 이야기를 하기 위해 옆집으로 갔다


30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10:51.76 ID:WdUgngrk0
실례일지도 모르지만 >>1는 무섭지 않냐?


308: 忍法帖【Lv=40,xxxPT】 【中部電 77.6 %】 !dama:2012/01/03(火) 00:13:32.59 ID:4wQroJwe0
통합실조증(統合失調症)에 걸리면 인생이 즐거워질거 같은데, 내 말이 틀린건가?

http://ja.wikipedia.org/wiki/統合失調症 - 일본 위키 통합실조증 항목
http://en.wikipedia.org/wiki/Integration_disorder - 위키 통합실조증(Integration disorder) 항목


32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23:09.85 ID:sX1xdGmE0
>>308 
너는 환청환각이 즐겁다고 생각하냐?


32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24:18.21 ID:VnfbCyeD0
>>324 
본인은 즐거울껄
끊어지지 않는 마약같은 거잖아


32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25:21.54 ID:+vj1WYwt0
>>325 
꿈이란건 계속되니까 즐거운거임,
만약 끊어지게 된다면 절망감밖에 남지 않는게 꿈.


31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14:54.52 ID:w+qjV5Bv0
모든 인격이랑 하고 싶다


31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18:12.35 ID:GBG7fls8O
방에 있던건 A였다
나를 보더니 조금 기쁜듯이 보였다
B와 이야기 하고 싶다고 하자
역시 신경쓰이죠
라고 하면서 순순히 바꿔주었다
「부탁이 있습니다」 
「대강 짐작이 가네」 
「남자들이랑 놀아나는거 이제 그만해주십시요」 
「음~, 어쩔까나, 그럼 지금부터는 당신이 대신 해줄래?」 

제대로 된 대답을 듣지 못했다
방으로 돌아와서 작전을 생각한지 수일
주 인격이 나를 찾아왔다
「B씨와…그…해도 괜찮아요」 
「에?」 
「몸은 제 몸이니까 바람피는게 아니잖아요」 
「그래도…」 
「저는>>1씨 이외의 남자와 하는건 싫어요」 

고민됬다


31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20:14.83 ID:zT8DtnbD0
여러가지 인격이랑 하면 안질리겠네


31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21:05.83 ID:AlnHPKRE0
예상 이상으로 깊이 있는 내용이네
너무 재밌다 계속해줘



32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24:32.34 ID:TvXtbxrf0
이거 언젠가 애니메이션화 하는거 아냐?


32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24:57.57 ID:sX1xdGmE0
의사(擬似) 복수인複数人 플레이가 가능하단 말인가‥!? 


3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27:19.78 ID:GBG7fls8O
그러자, 순간 고개가 떨어지더니 B가 나왔다
「그럼그럼, 솜씨 좀 볼까ㅋㅋ」 
「주 인격씨와 한 다음에는 하면 안될까요」 
「에~, 몸은 같잖아」 
「부탁드립니다」 
「지금?」 
「아니요…」 
「그럼 그때까지 참으라고?」 

B는 의외로 말이 통했다

주 인격을 처음으로 안은 것은 얼마 전 
그 전까지 B가 얼마나 참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알고 싶지도 않다


33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29:38.10 ID:Pv1OT6tu0
뭐랄까 VIPPER주제에 이성理性 강하네 


33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30:46.56 ID:kYYIOMlW0
동정 주제에 


34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33:26.34 ID:2YQdBbAq0
거기가 불끈불끈거리는 스레네요


34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36:14.43 ID:GBG7fls8O
주 인격과 했을 때에는 꽤 부끄러웠다
키스만으로도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이 얘긴 일단 접어두고

휴일에 외출하는 일이 많아졌다
A였다든지, D였다든지 했지만
처음보다는 주 인격과 A가 웃는 일이 많아졌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반대로 D는 겉으로 잘 나오지 않게되었다
G는 가끔 나오지만, 아픈게 싫어서 때리는 일은 줄었다
F는 여전히, 잠깐 잠깐 놀러 나온다
쇼핑할 때, 살짝 나와서 과자를 카트에 집어넣곤 했다


35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38:34.83 ID:wN3Rq4nM0
>>347 
F 귀엽네ㅋㅋㅋ
D가 누구였더라? 


35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37:53.73 ID:YftKknfL0
F 너무 귀여움ㅋㅋㅋ


35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39:50.60 ID:rr3jnqzvi
왠지 모르게 생각하게 되는 스레네


36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43:22.91 ID:GBG7fls8O
주 인격과 몸을 점점 포개는 동안 어느새 B는 잘 나오지 않게 됬다
얼마 지나지 않아, 주 인격이 엄청난 기세로 울기 시작했다
왜 우냐고 물어보니, 자기도 모르겠다고 했다
나중에 A가 알려줬는데, C가 사라진거 같다고 했다
손목 긋던 때의 기억과 감정이 주 인격을 울렸던것 같다고 말했다

그 때, 나에게 전근(転勤)의 소식이 전해져 왔다


37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46:00.99 ID:vcmx70/pO
여기서 전근 명령이냐? 진짜로 만화같네 


37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46:01.73 ID:QBUgxO7T0
누가 인격들 정리해줘


38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51:01.42 ID:agw7ATZE0
>>372 
主人格   주뼛주뼛
A    쓰레기는 제 시간에 확실히 
B    색기쩌는 창년
C    손목 그음
D    보통 여자애의 느낌, 연애상담해줌 
E    스트레스 흡수하는 역할 
F    로리 
G      폭력녀 


38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52:53.30 ID:AxnlbXzs0
>>381 
알기 쉽네
땡큐


37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46:25.16 ID:3ibauGqp0
이야기와 나의 고간이 불타오르기 시작한다


39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56:24.73 ID:GBG7fls8O
그 날, 돌아가는 길에 팟하고 딴길로 새서 반지를 샀다
곧장 옆집에 들어갔다
왠지 모르게 주 인격이라 생각됬다
「다녀왔어ㅋ」 
「어서와요ㅋ」 
「전근가게 됬어요」 
「전근…어딘데요?」 
「〇〇에요」 
「그, 그런가요…승진이네요」 
울 것 같은 얼굴이면서, 무리하게 웃음을 지어보이는 그녀였다
「같이 가지 않으실래요?」 
처음엔 거절당했다
울었다


39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58:02.12 ID:8MfnpCzT0
>>393 
이건 진짜 눈물난다 ㅋㅋㅋㅋㅋ


39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56:33.47 ID:VVWHQPgO0
이게 올해 첫 눈물 스레


39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57:28.21 ID:Cvu7ELTo0
책으로 만들면 잘 팔릴거 같다


40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58:30.90 ID:gatT2amDO
울었다


40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0:58:51.58 ID:vajaaCrU0
너무 멋져 


41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01:24.11 ID:53ZZlOPP0
영화화 될법한 이야기


416: 忍法帖【Lv=6,xxxP】 :2012/01/03(火) 01:02:48.78 ID:lfqWIB0L0
멋지다


42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03:56.88 ID:pg/sACN90
스레 제목보고 펼쳤을때는 이런 기분이 아니었는데


42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03:57.22 ID:UErQnrQG0
간만에 좋은 스레


438: 忍法帖【Lv=20,xxxPT】 :2012/01/03(火) 01:06:33.80 ID:4r6zOz0d0
재밌으니까 낚시라도 상관없음


44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06:58.94 ID:EOwLvFcp0
>>438 
그렇지?


46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13:26.06 ID:GBG7fls8O
다음 날, A가 왔다
「차였네요」 
「어떻게 하죠?」 
「유괴같은건, 어떠신가요?」 
「전 진지하다고요」 
「주 인격은>>1씨한테 폐가 되고 싶어하지 않는거 같아요」 
「전혀 폐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울었다


며칠 뒤, 옆집으로 향했다 
「거절한 이유가 뭐죠?」 
「죄송해요, 1씨의 인생에 방해가 되고 싶지않아요」 
「그렇다면 저랑 같이 가주세요」 
「저, 저기…」 
「내 눈이 닿는 곳에 있어주세요. 만나지 못하는 편이, 주 인격씨가 신경쓰여서 폐가 된단 말입니다.
매일 만나는 편이 제겐 더 안심되서 폐가 되지 않는다고요.」 
「저기… 무서워요」 
「이사 갈 준비 해주세요」 
「예…알겠어요」 

해서, 결혼했습니다.


46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14:50.86 ID:S0KeZI260
>>464 
여기까지가 언제쯤 이야기야?


50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24:18.21 ID:GBG7fls8O
>>468 
작년 4월
저 아파트에서는 2년 반 살았음
 
지금은 여기서 원장선생님한테 소개받은 곳에 다니고 있음
A와 F는 아직도 있음
BDEG는 있는 것 같은데, 최근 잘 안보임
E는 원래 겉으로 안나오는 편이고
다른 인격은 있는듯 없는듯
있지만 겉으로는 안나오는 인격이라든가
토끼도 있었던거 같던데 나랑 F가 만난다음부터는 안나오는 거 같음


50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25:39.58 ID:8MfnpCzT0
>>505 
토끼 계속해봐
새 같은거도 있냐?ㅋㅋ
 

51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26:15.44 ID:YftKknfL0
>>505 
토끼……!? 


518: 忍法帖【Lv=20,xxxPT】 :2012/01/03(火) 01:27:33.78 ID:LkmR6Tus0
>>505 풀 같은거 먹는거냐 


54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33:23.82 ID:p4lL0
>>505 
그러니까 F랑 섹스했던걸 적어줘요 


56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38:35.91 ID:GBG7fls8O
>>543 
안 한다구


46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14:39.33 ID:pogjVgf20
뭐냐 이 >>1의 남자다움이 넘쳐 흐른다 


47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15:57.12 ID:Cvu7ELTo0
정초부터 이런 멋진 스레를 보게 될줄이야 ・゜・(ノД`)・゜・。 


47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15:59.85 ID:4Qc6L1uq0
>>1 
멋져부러러러어


48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17:36.34 ID:GBG7fls8O
실은 수일간 여러일이있었는데
쓰던 내용 조작미스로 다 날려먹어서 간단하게 적었다


48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18:41.82 ID:KZ6Asz0n0
그런데, 1과 주 인격은 몇 살이야?


5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27:47.24 ID:GBG7fls8O
>>487 
나 26 

부인 23
 

부인은 인격에 따라 나이가 다르니까 저거
신체 연령은 23 
주 인격이 아니였었던 시기도 꽤 있었던거 같음


48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19:12.00 ID:+vj1WYwt0
너무 남자 다워서 싸버렸다


49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19:43.87 ID:8MfnpCzT0
신경쓰이는 점
・지금도 인격은 몇개나 존재하는가
・결혼 했을 때 타 인격들의 반응 
・타 인격들은 >>1에게 연애감정이 있는가


53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31:03.98 ID:GBG7fls8O
>>491 
반대는 없었음
B는 웃으면서
이제 더는 못즐기는 건가, 재미없어
라는 식으로 말했다

연애감정은 없는 듯하지만 소중한 존재쯤?


53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32:53.56 ID:8MfnpCzT0
>>533 
B 좋은 녀석이네


49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20:11.87 ID:vnJcSbWe0
젠장, 샘나 죽겠네


497: 忍法帖【Lv=7,xxxP】 :2012/01/03(火) 01:22:05.40 ID:POqgTKaG0
B 나한테 주라


50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25:46.56 ID:aozo/awX0
역시 인격에 따라 취향같은거 변해?
먹는거라든가 복장 같은거 등등


55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35:44.11 ID:GBG7fls8O
>>509 
변함
D는 푹신푹신 스위트한 느낌이 듬
B는 핫팬츠 자주 입음
주 인격은 성게 싫어하지만, D는 성게 엄청좋아함

토끼는 나도 잘 모르지만
그냥 애같다라나 뭐라나


51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26:02.72 ID:UErQnrQG0
토, 토끼? 


51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26:15.47 ID:WL4R2u6o0
토끼…? 


5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27:22.06 ID:tNgKY1NE0
토끼 뿜었다ㅋㅋ 


55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36:49.16 ID:YYtewN1k0
드디어 다 읽었네

애 만들 예정은 있음?
다른 사람들이랑 교류하는거 힘들겠다


57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43:13.56 ID:GBG7fls8O
>>556 
갖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음
아직 예정은 없지만


56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39:24.02 ID:Lje/w1oO0
왠지 타 인격들도 뭐가 어쨌든 간에 좋은 녀석들이네
주 인격 미워하거나 범죄 같은거 안저지르고


56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40:36.80 ID:DNfcqHGO0
>>563 
그래, 이건 영상화 해야된다 인간적으로 


56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40:04.06 ID:4Qc6L1uq0
하여튼 간에 지금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58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46:25.54 ID:GBG7fls8O
>>564 

매일 아침 매일 저녁 츄~ 하고 있음


683: 忍法帖【Lv=2,xxxP】 :2012/01/03(火) 03:11:27.60 ID:DG0q9qjT0
드라마화 결정! 


68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3:12:35.98 ID:BYOE3VSW0
재밌네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이 없지만서도


59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49:52.72 ID:5CgMK6bB0
신년 초부터 좋은거 봤다
고마워 행복하시길


59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1:50:18.70 ID:As7I/B5bO
>>1 
너무 멋지다 ㅋㅋㅋㅋ
아저씨는 눈물이 다나네! 


608: 忍法帖【Lv=38,xxxPT】 :2012/01/03(火) 02:00:26.61 ID:SCjHvXMz0
행복하다면 무엇보다 다행이네
배드 엔딩 상상하고 있었는데 ㅋㅋㅋ


68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3(火) 03:10:14.60 ID:4Qc6L1uq0
하여튼>>1이 행복하다니 정말 잘됬음
고마워


영화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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