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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이 폐업보단 개혁이 필요한 이유.
게시물ID : sisa_402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맨티스트.
추천 : 0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18 16:58:44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618114726587
 

지방의료원, 의사는 성과급 간호사는 임금체불

 
기사 제목만 일단 따오고 나머지는 링크 겁니다.
 
의료원의 특성상 병원장은 병원 진료부의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온 사람이 된다기보다
 
대부분이 도지사와의 친분이 있거나 집권당의 지지를 받는 사람이 몇년의 계약기간을 가지고 임명됩니다.
 
그리고 병원장이 바뀌면서 진료과장들도 계약 끝난 사람들 중 일부분은 교체가 되죠.
 
교체되서 들어오는 사람들은 보통 자원해서 온다기보다 진료부장이나 병원장의 재량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게 능력있고 실력이 출중한 의사를 데려오면 별 탈이 없지만
 
연봉 값어치도 못하는 퇴물 의사들을 데리고 올경우 문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비싼연봉주고 계약했지만 정작 밥값도 못하는.....
 
기사에 보시면 의료원을 평생직장이라 생각하고 일하는 사람들은 정작 임금체불이 되는데
 
1~2년 계약직에 불과한 사람들은 체불임금보다 더 많은 돈으로 성과급 잔치를 합니다.
 
그리고 이들이 병원 적자에 대해서 책임을 지느냐??? 어차피 병원장이나 진료과장들은 계약기간 끝나고 딴 병원 가버리면 그만이기에
 
전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책임은 누가 지느냐....기존 직원들이 다 떠안게되죠. 의료원의 가장 큰 병폐이죠.
 
의료원은 폐업이 아닌 개혁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의료원 경영에 대한 책임의식이 전혀 없이 돈만 축내고 나가는 병원장과 그를 뽑아주는 시스템에 개혁이 없이는
 
의료원 수익내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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