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이 불탄지 벌써 5~6달이 지났는데요

사람들은 국보1호가 불탔다고 아쉬워 하는데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 문화재가 그렇게 어이없이 불타버린게 아쉽기는 하지만 

"국보1호"가 불탔다고 슬퍼할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불타버린게 잘됬다는말은 절대로 아닙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사실 사적 243번이 불탔다고 해도 사람들이 그렇게 슬퍼했을까요?
(단순한 예시입니다 그리고 사적 243번은 사적 243 석촌동백제초기적석총 이고요)

얼마전에 근현대사 선생님한테 들은 말인데 
(제가 이과여서 근현대사선생님이 수업보다는 요즘 우리나라의 문제점 예기를 많이 해주십니다
2MB의 ㅄ성이나 쇠고기 반대이유등)

국보,보물의 순번은 일제가 서울에서 가까운 순서대로붙인 관리번호일뿐 

문화재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순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당장 국보와 보물의 순번을 바꿔야 되겠지요

개인적으로 한글이 국보 1호가 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