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쳐망한 인생인데
엄마 뱃속에서 나올때부터 결정된거임
어쩌자거 이렇게 얼굴을 씹창으로 만들고
머리도 빠가로 만들어서 살수가 없엉
근데 병신인걸 인식하면 그때부터 내가 하는 일이 전부 병신같아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엉
그래서 병신같이 안보이려고하면 병신같이 더 어색해져서 더더 병신같아짐
그래서 결국엔 아무것도 안해영 나 체육관도 부끄러워서 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