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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ACL 우승하면 27억… 준우승시 8억 확보
게시물ID : humorbest_5614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아홀릭
추천 : 15
조회수 : 1750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10 01:27:12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08 11:14:45
울산, ACL 우승하면 27억… 준우승시 8억 확보

승패에 따라 19억원이 왔다갔다 한다. 

울산 현대는 10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와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전은 거액이 걸린 머니게임이다. 챔피언컵을 들어올리면 최소한 27억원, 패해도 8억원을 챙길 수 있다. 승패에 따른 차이가 최소 19억원에 이른다. 

울산은 ACL 결승에 진출해 최소 준우승 상금 75만 달러(약 8억원)를 확보했다.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다면 우승 상금은 150만 달러(약 16억원)로 두 배로 치솟는다. 결승전 승리 수당이 8억원인 셈이다. 

이게 끝이 아니다. ACL 우승팀은 오는 1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FIFA 클럽월드컵에 출전한다.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남미 등 각 대륙 클럽 챔피언팀들이 모여서 우승을 겨루는 대회다.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첼시(잉글랜드), 2012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 코린티안스(브라질) 등 7개팀이 참가한다. 클럽월드컵의 상금은 어마어마하다. 

우승 상금은 500만 달러(약 54억원), 준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약 43억원)다. 3위 250만 달러(약 27억원), 4위 200만 달러(약 22억원)가 지급되고 5위 150만 달러(약 16억원), 6위는 100만 달러(약 11억원)의 상금을 받는다.

울산이 클럽월드컵에 출전한다면 AFC 대표로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몬테레이(멕시코)와 토너먼트 첫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져도 울산의 성적은 5~6위가 된다. 결국 출전만으로도 100만 달러(약 11억원)를 받게 된다. 

ACL에서 우승하고 클럽 월드컵에서도 선전한다면 울산의 클럽 브랜드 가치도 껑충뛴다. 울산 유니폼에 부차된 스폰서 현대중공업, 디아도라 등의 광고 노출까지 무형의 효과는 훨씬 더 많아질 것이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ACL 우승의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0억원 정도로 추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ACL 결승전 상금
우승 16억원
준우승 8억원

클럽월드컵 상금
우승 54억원
준우승 43억원
3위 27억원
4위 22억원
5위 16억원
6위 1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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