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존에 쓰는 파운데이션은 나스 쉬어글로우고 컬러색는 고비컬러에요. 작년에 캐나다에 세포라가서 피부컬러 테스트 받고 나온 색상에서 한단계 높은 색을 골라서 고비컬러를 샀어요 얼굴색이 보다 하얗게 나오는게 좋아서 아이조아>_<이러고 다녔는데요 올 초부터 얼굴이랑 목이랑 톤이 다른게 그렇게 거슬리더라구여..... 그러다가 한톤 낮은 파운데이션 글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어요 그래서 평소처럼 파운데이션 찹찹 바르고 집에 맥 파운데이션팩트 NC35컬러(고비보다 한톤보다 더 어두워요)가 있어서 그걸 위에 팡팡 두들겨줬더니 신세계가 열림ㅋ 자연스러운 피부톤 표현이 뭔지 두 눈으로 확인함여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질문드릴게요☆
색상표현한거까진 좋은데 파우더가 몇군데 살짝 뭉쳐요8ㅅ8 나스 파운데이션 바를 때 저는 손등에 적당량 덜어내고 오른손 중지로 얼굴 곳곳에 콕콕콕 찍어서 중지로 빠르게 두들겨 펴 바르구요 맥 파운데이션은 팩트라서 퍼프로 통통 두들겨줬는데 뭉치네요8ㅅ8 약간 모공부각이 되는건 제 착각이었으면_(:0_ㄴ)_ 좋겠습니다 흙흙
맥 파우더파운데이션 바를 때 퍼프보단 브러쉬가 뭉침현상에 더 나을까요? 아님 레브론 살 생각도 있는데 아예 레브론을 맥이랑 비슷한 색으로 사는게 나을까요?
파우더의 보송한 마무리도 좋고 리퀴드타입의 촉촉함도 좋고 흑흑ㅠㅠㅠ 뷰게님들 다양한 의견 부탁드려요...♡
+제 피부타입은 지성은 절대 아니고 그렇다고 건성도 아닌... 건성을 살짝 보이는 중성...?이구요 모공은 알로에젤로 팩을 하면 사라지고 이걸 세안해서 씻어내고 스킨 바르면 빼꼼보여요^_ㅠ 잡티는 별로 없어서 가리는거엔 신경 안쓰고 매직데이가 다가오면 뾰루지가 좀 나면서 그 주변이 붉어지기는 한데 이거도 가리는거에 별로 신경 안씁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