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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속풀기전 너에게 하고싶던말
게시물ID : gomin_5615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JmZ
추천 : 0
조회수 : 1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25 00:47:03
25일이  네가공부한것이  마지막이될  국시가있지
그리고  남자친구가  있고
   8개월을  못잊은  내가있고
   솔직히  못잊은건  네가  날  좋아해준만큼
   그런사람을  못만나선것같아
   그만큼    난널    못잊었었고    잊었다고하고다녔지만
   외로워서    너만한  사람  못만나서  트라우마에  시달린    나였으니까  
근데    나랑헤어지고   2주?
   다른남자    만난단소문듣고 만난다고 하고
설마 하고 기다리고..참았는데
바로 다른남자랑 사귀니까
기다렸다 먼저 다시 올 줄 알았던 애가 끝나버리니
새삼 여자에 대해 가벼워지더라ㅡㅡ;;
보통 남자가 쉽게 끝낸다는데
넌 뭐 내 여자 생각에 대해 박살을 내드라ㅡ;;
그리곤 혹시나 했더니..
역시는역시군;;
나만 괜히 그랬구나
나만 힘들어 하고
되도 않는 기대, 고민, 생각, 걱정했구나
니 국시 응원을 마지막으로
이제 기억나도 피식하고
생각 나도 다른여자 만나고
그런가보다 하련다
계속 그러기엔
내가 찌질하고 멍청하고 구차해보인다
상징적으로
이제 완전히 엔딩 퍼펙트 핑 쫙
안녕
내 제대로 됐던 사랑
그만큼  사랑에 대해
가볍게 느끼게돼
다신 제대로 사랑 못할 것 같은 사랑
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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