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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디아블로 유저
게시물ID : diablo3_561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간낭비
추천 : 3
조회수 : 79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7/06 13:19:55
기다리고 기다려 왔던 디아블로3

한정판 살려고 바둥바둥 했지만 못사고 그래도 디아블로3 를 한다는것에 만족

대부분의 유저들이 (아니면 나같이 마니아 적인) 이 절차를 밟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디아3가 시작되고 잦은 서버정검과 심한 서버렉 여러가지 버그들

디아2때도 즐겼던 유저로써 어느정도 일어날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것들

그러면서 게임을 쭉 해왔고 현질에 대한 항목을 보게 되는데요.

서민 서민 하지만 출시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해온 저로선 솔직히 

현질에 대해선 아무 감각이 없네요.

부두 > 마법사 > 악사 > 부두 로 돌아오면서

그동안 먹은 템들 꾸준히 팔아가며 조금씩 장비도 업글하고

물론 다른 사람들 찬란한 장비들 보면 부럽고 나도 언제 대박 하나 먹어보나

기대도 하지만 오히려 이런 기대감과 장비를 조금씩 업글하는 재미로 

지금의 디아3를 즐기는거 아니겠어요?

물론 지치고 질리기도 하지만 어느새 경매장에 먹은 아템 검색하고 얼마에 팔까 

하며 고민하고 경매장에서 가끔씩 올라오는 대박 매물 나오지 않을까 하면서

검색만 2~3시간 하고 

엑트1은 빠른 악사가 템 파밍, 엑트 2~3은 부두로 죽으면서 템파밍

친구랑 같이 템파밍 서로 뭐좋은거 나오나 까보고 비교해보고 비싼거 먹으면 뽀찌주고

이렇게 직업 돌려가면서 사냥하는 맛도 있고

아직 디아3가 출시 된지 2달 정도 되는데 앞으로 나올 컨텐츠가 기대가 되고 확장팩도 

기대가 되고 아무 부담없이 게임할수 있는 환경이 너무 마음에 들기만 합니다.

디아3 재미없다, 지겹다, 등등 징징대는 사람들

물론 그럴수 있어요 게임이 안맞을수도 질릴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만큼 부담없이 게임 즐기는 온라인 게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민 서민 그러는것도 이해되죠. 다른사람에 비해 너무 초라하니까

하지만 이것도 차근차근 돈 모아 장비를 진행해왔던 사람으로써

현질? 생각도 안해보고 한계를 넘어보자는 끈질긴 마음에

도전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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