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슴네살 부산소년 입니다.
어제 엠티관련일로 방학중에도 불구하구 학교를 가게되었습니당
엠티계획 이것저것 상의하고 집에간다니 교수님계서 서류봉튜를 주시며
이거 XX여고 XXX선생님한테 전해드리라고 말씀하셧습니다.
이 설레임 _-_ ...............................
차에 올라탔습니다.
제차가 값싼 차지만 모르고 보면 있어보이는 차에 흡.배기 튜닝으로 소리가 좀 요란합니다..ㅈㅅ;;
설레이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학교근처에는 수만은 여고생들...
유후 ~ ~~~~~~~~~~~~~~~~~~~~~
참고로 제 여자친구는 19살입니다. 빠른 90이죠.. 같은과 학생입죠
한마디로 C.C (씨발놈 씨발년) 욕해서 ㅈㅅ;;
19살도 고딩나인데... 그래도 고등학생은 틀리겠지;;;하는 환상.
가는길....
그러나 학교 근처이긴한데 어디가 학교인지는 잘 몰라서...
지나가는 인형같은 학생에게 길을 물었죠 ㅋㅋ
창문을 내리며 "학생 !! XX여고가 어디에요??"
인형 : 쬬기~ (수줍은듯 미소를 띄며)
ㅋ ㅑ ~ 이거구나 !!!
여기가 바로 파라다이스구나 !!!!!!!!!!!!!
가다보니 학교가 초큼 산이더군요ㅎ
RPM 이 올라가다보니 차 소리도 요란해지고 ~
하교하는 여고생들의 시선을 한번에 ....................... _-_
그렇게 학교를 올라가서 보니 주차장이 운동장 변두리에 있었'읍'니다.
주차를 하고 차에 내렸죵ㅎ
운동장에 수많은 여고생들.....................................
'좋다좋다좋다좋다좋다좋다좋다좋다'
학교 건물이 몇개가 있는데 디자인실이 어딘지 몰랐죵.
당연히 지나가는 인형같은 학생에게 물었죠
"저기.. 디자인실이 어디에요??"
"3층이요" 역시 ㅋㅋㅋㅋ 여고야 ㅋㅋㅋㅋ
교무실로 가는길...음...무슨 창고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 무슨냄새지?? ' 그냥 올라갔습니다.
스쳐지나가는 학생들이 초큼 이상한 눈으로 처다보더군요. -_-
또 그냥 올라갔습니다.
갑자기 냄새가 무슨 비린내처럼 그렇게 나는것이었습니다.
어익후!!!!!!!! ㅡ,.ㅡ 이거 무슨 냄새지?? 옆에 화장실 냄새더군요.
'이런 비린내는 뭐지?'
3층에 제일끝에 디자인실이 있었습니다.
가는도중에 2학년 교실이 줄줄이 있었습니다.
자율학습인가?? 수업시간같은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교실문마다 조그마한 직사각형 창문이 있었습니다.
걸으면서 힐끔 힐끔 봤죠.
음... 난생처음 여고 교실을 봤습니다.
뭐 신선하더군요.
근데 !! 2-9 교실.
힐끔 쳐다보니 말뚝박기를 하고 있더군요.
헉 !!!!!!!!!!!!!!!!!!!!!!!!!!!!!!!!!!!!!!!!!!!!!!!!!!!!!
순간 안구에 들어온 장면은 19금 생방송.
탈려고 하는 학생은 치마를 말아올려 잡고있는데
보이는것은...음...
글구 머리 박구 있는 애들은 치마가 올라갈대루 올라갔구
상의도 올라가고. 속살들을 내놓고 있었습니다.
진짜 과간이었습니다.
첫번째 문을 지나고...두번째 문으로 가는길...
두근두근
팍 !!! 고개를 돌렸죠 !!!!
역시 19금 말뚝박기 진행사항.
음...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순수하고 고귀하다고 생각했던 여고 풍경은 초큼 깻지만
24년인생 왜곡됐던 나의 사상을 바로잡아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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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나의 여고 탐험기.
결론 : 여고란 놀이동산보다 보고 듣고 즐길게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