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방송부터는 극 안전한 무한도전 보게 되겠네요.
길 콘서트 취소 될 때부터 알아봤지만 무한도전 팬들의 오지랖은 세계제일이네요.
연출 된 씬이 뻔해보이는데 그걸 가지고 뭐라할 정도면 정말 제작진은 이제부터 아무것도 못 하겠네요.
10주년 휴가인데 왜 그렇게 하냐! 라고 구시렁거리면서 인터넷에 도배하는 글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
제발 자기 휴가를 위해 그렇게 열성적으로 좀 활동해 봐라, 네요.
연예인 걱정은 재벌 걱정 수준인데...
김병만 정법은 왜 폐지가 안 되고 있는지 잘 생각해보면 무도 팬들의 극성이 얼마나 심긱한 수준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무한도전. 오늘은 위험성을 배제한 예능을 해보겠습니다. 걸어서 mbc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