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망원으로 사진을 담아야할거 같은 날이기에 망원 렌즈를 끼고 나갔습니다
△ 무슨새지?
참새구경하는데 하늘위로 아주 천천히 날아가는 검은 새가 보였습니다.
무슨새인지는 모르겠네요.
△ 참새새끼?
아직 덜자란 참새같습니다.
새끼들이 독립하는 시기인지 겂없이 안도망가는 참새들이 많네요.
△ 구름은 많이 꼈던날인데.. 그래도 햇볕이 쨍했네요.
△ 전선위 제비
전선위에 새들이 앉아있길레 참새인가 하고 보니 제비새끼들이었습니다.
구경하다보니 어미가 먹이를 물어다주네요.
사진에 담기위해 카메라로 자세잡고 한 5분 기다리다 셔터 누르고
다시 5분 기다리다 셔터누르고 그렇기를 몇차례 했습니다.
집에와서 보니 그래도 건진게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 밥!!!
△ 나도 밥!!!
사진이 노출이 잘 안맞아서 이래저래 잘하지도 못하는 보정을 했더니 이상하네요.
△ 개개비(?)
요즘 산책할때 꾸엑꾸엑 소리 비슷한 요상하게 우는 새가 있어서
궁금했었는데 정체가 요녀석이었네요.
개개개개 이렇게 우는거라는데.
뭐 여튼 동네에 가끔 안보이던 새들이 보이면 신기합니다.
부족한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