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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결국 까였네요
게시물ID : gomin_7413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dlY
추천 : 1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18 22:56:26
이제 21살 곧 10월에 입대하는 풋내기 어린놈이지만 사랑만큼은 남부럽지 않게 할수있다고 항상 생각해온 저지만 고백의 설레임은 항상 짖굳네요...
그녀는 제 친구였습니다 같은 고등학교에 같은 대학교 같은과에 들어오게 되어서 친하게 지낸 친구였습니다
1학년때는 그저 친구로 밖에 보이지않던 그녀가 점점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제 감정을 추스리고 추스렸지만 좋아한다는 감정을 이길수는 없는거 같아서 결국 오늘 용기내서 말해봤어요
뭐 결과는 어쩔수 없지만 그녀가 친구로 남기를 원한다면 친구로 지내야죠
그녀는 저와의 관계뿐만아니라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 또한 중요시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더욱더 신중히 생각한듯해요 그녀가 군대를 말하는거보니 저의 얼마남지 않은 입대일 또한 그녀는 생각했겠지요
이런저런 생각에 주저리주저리 끄적였네요 그냥 그러려니 하기에는 너무나 그렇네요...
오늘따라 비는 또 왜이리 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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