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과 시위를 병행하려니... 이러다 과로사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도 3시간도 못잤습니다. (인간은 하루에 8시간이상 안자면 수명이 단축된다고 굳게 믿는 사람입니다.)

덕분에 살빠지는 건 좋은데 머리숱도 빠지는듯... ㅡ,.ㅡ

오늘은 미친적 일찍 퇴근해서 다음오유촛불카페에 지난 일요일 시위사진이랑 어제 시위사진을 올리고 잘랬는데... gg칩니다.

오늘 시위하고계신분들, 나가실분들 죄송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고생하시고 다치지 마시길...

그나저나 100분토론 못보고 자는군요. 지못미... ㅋ

언제부턴가 100분 토론의 관전포인트는 쟤네쪽이 어떻게 닥본사를 하느냐... 가 되더군요.

이성적으로나 논리적으로나 쟤네쪽이 불리한건 확실한데...

어떻게 그 위기를 피하면서 어떤 방법으로 시간을 끌며 최대한 욕을 덜먹느냐...

사실 제가 선호하는 쪽에서 속시원한 명언과 장면이 나오는것도 좋기는한데...

그건 당연할수밖에 없는 거구요...

그러고보니 최근엔 이번엔 누가 어떻게 자폭, 자살골을 넣으려나가 관전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