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학교 다닐때는 화장 아예 안했어요.
엄마가 화장품 입학할때 사다줬는데 다 똥됐다능....(엄마 미안;ㅅ;)
심지어 선크림도 안 바를 때도 있었다능;;;;; 지금 생각해보면 뭔 용기로;;;
취직하고나서 25-26쯤에 화장 시작했는데
그때는 에뛰드 진주알 BB가 넘나 좋은 걸로 알정도로 화알못이었네요....
(휴대폰에 BB어마어마하게 묻어나도 히힛 비비가 원래 이런거징???ㅋㅋㅋ 이랬다능................)
디올 핫핑크 립스틱 하나, 에뛰드 립스틱 하나가지고 일년 살았어요.....
눈은 아리따움 모노아이즈 뭐시냐 골드색 섀도우 하나로 버텼는데 오죽 화장을 몰랐으면 섀도우는 원래 점심되면 다 사라지는건줄 알았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입생로랑 틴트가 기막히단 이야길 들었을 뿐이고
12호를 샀을 뿐이고
그때부터 텅장의 역사가 시작되었을 뿐이고 지금은............ 립제품 앞글자가 삼백일 뿐이고...
마음에 드는 파데는 색깔별로 모으고 있곸ㅋㅋㅋ
(입생로랑 틴트가 나빴네)
늦게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한 최근 3년간은 화장품에 미쳐서 산거 같아요.
아쉬운건 좀 일찍 시작했으면
더 피부좋고 더 이뻤을떄 더 이쁘게 하고 다닐수 있었을텐데 하는 마음이 있네요. (정확히 말해 더 텅장짓을 할수 있었게찌....)
그래서 나이에 비해 화장 기술도 좀 떨어지는거 같고;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