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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41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kuMei★
추천 : 1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18 23:39:02
오늘 아침엔 괜찮다가 간단하게 빵으로 점심을 때우고 창밖을보니 비가 오더라
그냥 나가서 비를 좀 맞고 싶었어
늘상 기다리는 퇴근시간이지만 오늘따라 더더욱 퇴근을 하고 싶었지
5시가 되자마자 수고하셨습니다 한마디만 하고 사무실을 나왔어
아까 점심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오더라
우산을 가지고 왔었어 그런데 쓰기 싫더라
차를타고 퇴근하는 사람들 우산을 쓰고 퇴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그냥 난 이어폰을 귀에 꽂고 무작정 걸었어
그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든 신경쓰고 싶지 않았어
집에 도착하니까 옷은 다 젖었어도 마음은 조금 시원해 지더라
그냥 샤워했다고 생각하려고
머리가 좀 아픈거 같아 그새 감기걸린건 아닌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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