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종교에 크게 신경쓰고 살지않았습니다. 간혹 오유나 기타 커뮤니티에서 개독개독 거려도 '야~이런일도 있구나..'하고 넘기고 그랬죠 저희 부모님은(친조부모님 외조부모님도) 불교신자이시지만 제 장인 장모님은 장로시고 권사십니다. 와이프도 기독교신자라 교회를 간혹가다가 나가곤 합니다.(독실한 신자는 아닙니다.ㅋ) 그러니 그다지 종교에 대해 거부감이나 이런것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기독교 관련 비판글이 나오면 '머 불교도 문제가 없진않지'하는... 머 회색분자라면 그럴수도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위에 서술한대로 저희집에 종교는 불교입니다. 퇴근하고 집에갔더니 와이프랑 어머님께서 얼굴이 안좋으시더군요 무슨일인지 물어보니 내용이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