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메이커 없으니까
그저 안정적으로 무난하게 무난하게 갈려니까
상대방이 무난하게 잠궈버리면 무난하게 게임끝남.
지성이형이 대단햇던게 국대오면 포텐도 디젓지만 그중에서 가장 돋보인게
이리저리 드리볼치고 나가니까 상대방도 답이없는거임. 그대로 둘려니까 뚫릴꺼같고 막을라니까 진형은 흐트러지고
지금의 국대는 이런 플레이메이커가 없음. 그나마 청량리가 해줫는데 오늘 안나오니까 사이드도 안풀리고 그냥 겜GG
뚫는것보다 적이 자기플레이 못하게하고 우리편이 게임 쉽게풀어가게끔 해주는애가 없으니까
무난하게 게임시작해서 무난하게 끝나고 우리속은 타들어갈 뿐.
메시없는 바르샤만봐도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음.
아무리 패스플레이하고 점유율 높으면 뭐함?(뮌헨전제외)
골못넣고 어기적거리다가 역습처맞고 디질뻔한거 한두번이 아닌데
80분넘어서 극장골로 이긴거 한두번이 아님.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그럴플레이 해줄애가 구와 손뿐인데 다음감독이 누가나올까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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