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아까울정도
그냥 공부할걸 시간아깝고 화만나고
전반 10분정도만 보고 느낀점, 뭐 결과론적인 얘기지만요...
1. 플랫4, 미드필더, 포워드 3선간의 간격 유지 실패
2. 무척이나 단조로웠던 공격루트. 442로 나왔으나 사실상 4222에 가까웠던, 수비라인에서 롱볼-투톱포스트플레이-지동원or손흥민 주워먹기
혹은 측면 크로스 후 포스트플레이-주워먹기, 크로스 잘라먹기를 노린듯 했으나
수비라인에서 롱볼은 대부분 다 막히고, 측면공격또한.. 세워놓고 크로스, 한템포느린 패스와 크로스 아무래도 손흥민과 지동원이 전문 윙어가 아니지만..
3. 이란의 10백 잠그기라고 위로 하고 싶지만, 이란이 진출이 확정된 상태에서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면 1점이상의 점수차가 났을지도..
4. 중앙미드필더의 패싱력부재 - 그냥 수비수 같더군요 몇번의 찬스를 제외하면
저의 개인적인 관점이구요... 참 안타깝네요
외국인 감독만이 답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