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스물다섯
군 전역하고 빠져들었던 다단계 때문에
원치 않았던 경찰공무원준비.....
벌써 1년째다.....
집에서 듣는 잔소리 듣기 싫어 고시원생활을 하고있지만
1년 동안 공부한 시간은 일주일이나 될까???
거짓말이 일상이 되버린 내 인생.....
돈도 떨어지고......힘들다 진짜.....글로는 내 눈물을 쓸수없는게 아쉽다
내일부턴 열심히 해야지 해야지 하던게 몇달짼지 모르겠다
내일부턴 진짜 열심히 해야지....그럴려면 자야되는데
밤낮이 바뀐 생활때메 쉽게 잠들지 못한다......
이게 무슨 짓인가 진짜....맘잡고 몇년 공부 하면 합격할수있긴할까....
거짓말뿐인 내 생활
거짓말 안해야지 다짐해도
이미 내 일상은 거짓말이 되었다
너무 슬퍼
반말 죄송해요 님들아ㅠ
저 어떻해야 정신차릴까요?ㅠㅠ
왜 정신을 못차리는지 모르겠어요......정신차려야되는건 아는데 그게 맘처럼 잘 안되요ㅠㅠ
전 이게 고민입니다.
눈물 가득 고인 새벽에 어디 용기불어넣어줄곳은 여기밖에 없는거 같아요
진심어린 충고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