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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 주의][스압] 현재 멕시코시티 반정부시위 상황
게시물ID : sisa_5619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rix
추천 : 17
조회수 : 2320회
댓글수 : 56개
등록시간 : 2014/11/21 17:32:38

http://i.imgur.com/rzzs9Sk.jpg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반정부시위가 일어났습니다. (5시간 전 사진)
(댓글에 상황설명 있습니다)







아래는 배경입니다. (어제 올라옴)

imgur 페이지 전체 직접 (급히) 번역하겠습니다.

As a 21 years old student this is my last resort, we need your help.


만 21세 학생으로서 이게 최후의 방책입니다. 도와주세요.
As you may have heard (hopefully) on your local news, Mexico is falling down. We citizens have finally grown tired of the ways things work around here and are trying to make things change for good.
뉴스로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멕시코는 붕괴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민들은 이 시국에 끝내 지치고 말았고 영구적인 변화를 꾀하려 하고 있습니다.
Today im eating my pride and I'm turning from a lurker to an upvote whore, I'm desperate and this is the only thing I think may help, International diffusion.
눈팅만 하던 저는 오늘 저는 자존심을 버리고 추천구걸을 하겠습니다.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국제적 이슈화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This is Televisa, our main TV chain


이것이 우리의 주 채널인 텔레비사입니다.

This company imposed us a president in the most curious way. 
이 회사 (Televisa, 텔레비사) 는 별난 방식으로 대통령을 강제 선임했습니다.
Mexico being the low education country it is, when people are not working their arses off to barely stay alive (minimum wage is 4.5 USD per day) they use their free time watching TV, and well Televisa even married Peña Nieto to Angelica Rivera, a very popular TV actress so I think you can imagine the reasoning behind it.
교육 수준이 낮은 멕시코에서는, 간신히 먹고살기 위해 (최저임금 $4.50 (미국돈으로)) 일하는 시간 외에는 여가시간에 TV를 봅니다. 이 회사 (Televisa) 는 대통령 Peña Nieto (페냐 니에토)를 탑 여배우인 Angelica Rivera (안젤리카 리베라) 와 결혼시켰습니다. 그 이유는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They also exceeded by far the legal campaign founds promoting Peña Nieto and gave some kind of free adversment for him.
그들 (Televisa) 는 법적으로 허용되는 선거운동을 넘어서 무료로 페냐 니에토를 선전해줬습니다.
Those 43 Igualan kids were what we needed to wake up, our country was shit because of our politicians and we would take no more. Our biggest universities starting marching demanding the resigantion of Peña Nieto.
저 43명의 이구알라 학생들 (납치 후 살해된 걸로 추정됨) 사건으로 말미암아 우린 깨어나게 됐습니다. 이 나라의 정치인들 때문에 우리 나라는 똥이 됐고, 우린 참을만큼 참았습니다. 큰 대학들은 페냐 니에토의 퇴임을 요구하며 가두행진을 시작했습니다.

Our marches were peaceful


우리의 행진은 평화적이었습니다.

We all tryed to march in a smart, civil way; let the government know we are not happy with how they are performing and that we want the resignation of our president. As usual in mexico the peaceful marches didnt last long, for some guys payed by the government infiltrated the marches and rioted in violent ways.
우린 영리하고 시민으로서 올바르게 행진하려 했습니다. 우리가 정부의 행적이 마음에 들지 않고, 또한 대통령의 퇴임을 요구한다는걸 정부에게 알리려 했습니다. 늘 그렇듯이 멕시코에서의 평화 행진은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정부에 고용된 몇몇 사람들이 행진에 침투했고, 폭력시위로 전환하도록 선동했기 때문입니다.
In this image taken by a student you can see how after he put on fire the door of Palacio Nacional you can see how the police actually protects him from the rest of the students.
한 학생이 찍은 이 사진을 보면, 팔라시오 나시오날 (국립궁전/정부청사) 의 문에 불을 놓는 누군가를 경찰들이 다른 학생들로부터 보호하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In this march some UNAM students managed to recognize the guy here from the Palacio Nacional incident, and like we all expected, he was no student and was there as an infiltrator (he started to vandalize again). My fellow students forced him to leave without violence.
이 행진에서 몇몇 UNAM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 학생들이 '팔라시오 나시오날 사건 (국립궁전 방화사건)'의 남자를 알아봤습니다. 예상대로 이 남자는 학생이 아니었고, 침투요원이었습니다. (그는 또 기물을 파손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동료 학생들은 비폭력적으로 그를 쫒아냈습니다.

GRAPHIC CONTENT AHEAD, BE WEARY


잔인한 장면 주의

This is Tlatlaya, Estado de México. what you see here is a result of military brutality on June 30th. There are 2 posible stories here 1.- There was supposedly a shooting going on against droug dealers/kidnappers, the military won and the guys surrendered. They still got shot in cold blood. 2.- In the firing, normal people was caught up in the crossfire and so they killed everybody and made the citizens look like droug dealers as well to avoid punisment.
이건 '멕시코 주' 에 있는 'Tlatlaya' (틀랏틀라야?) 라는 마을입니다. 이 사진에 찍힌건 지난 6월 30일에 있었던 군의 잔혹함입니다. 이 사건엔 두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1.- 마약상/납치범들을 상대로 군이 접전을 벌인 후 승리, 마약상/납치범들은 항복 후 잔혹하게 살해당함.2.- 일반인들이 총격전에 말려들었고, 모두 살해당함. 군은 책임회피를 위해 일반인들도 마약상으로 위장시킴.

They are the 43 missing students


이들이 행방불명된 43명의 학생들입니다.

These guys are from a very poor part of my country, they were marching in an attempt to have better living conditions when the wife of the Mayor of Iguala was giving an speech. The wife got pissed at them and since she is the sister of a big droug lord of Iguala and wife of the Mayor (This was a known fact for our politicians, yet it didnt matter when he postulated) they ordered the police to take care of them. They all are still missing.
이들은 이 나라의 아주 가난한 지역 출신입니다. 더 나은 삶의 조건을 얻기 위한 이들의 행진 중, 이구알라 시장의 부인이 연설을 했습니다. 이 부인은 이들에게 화가 났고, 이구알라의 큰 마약상의 여동생(혹은 누나)이자 시장의 부인인 이 사람은 (정치인들 사이에선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시장이 당선될 때 아무 상관 없었습니다) 경찰에게 처리명령을 내리고, 이들은 아직도 행방불명입니다.

And now we go to the scariest part


그리고 가장 무서운 부분입니다.
Theres been small conflicts between the police and students before, mainly because of the infiltrators in our marches, nothing too severe until november 15th. That day 4 guys went to Ciudad Universitaria (primary campus of our biggest university) to "check about a stolen celphone" who was stollen 3 days ago. Nuts rigtht? even more so in a country like mexico where that happens everyday! 
우리의 행진에 침투한 자들 때문에 경찰과 학생들 사이에 작은 마찰들은 있었지만, 아주 심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11월 15일, 4 명의 요원들이 Ciudad Universitaria (UNAM 의 주 캠퍼스) 에 "도난된 핸드폰을 확인하러" 갔습니다. (핸드폰은 3일 전에 도난됨) 미치지 않았습니까? 특히 이런 일이 매일 이러나는 멕시코에서 말입니다!
Anyways these "investigators" starded taking pictures of the students faces, and again, since the kidnapping of the 43 Igualan guys the students reacted saying "stop getting pictures and get the fuck out of my school", so a guy from the 4 investigators started shooting and hit 2 guys on their legs and shot a dog that lives in the campus.
어쨌든, 이 "수사관" 들은 학생들 얼굴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43인의 이구알라 학생들 사건 이후로 이 학생들은 "사진 찍는거 그만 두고 당장 우리학교에서 꺼져 시발" 이라고 반응했습니다. 그러자 4명의 수사관 중 한 명이 발포를 했고, 2명의 사람과 학교에 살던 한 마리의 개가 총상을 입었습니다.


Here is one, the other guy just got grazed by the bullet luckely.
총상을 입은 한 명. 다른 한 명은 운 좋게도 스치기만 했습니다.
And this is Mika, she was shot for no reason at all. She survived.
아무 이유 없이 총을 맞은 미카입니다. 살아남았습니다.
The students went crazy and beat the shit out of the cop and burned the car they used to get into the campus. That resulted on 500 policedudes breaking into Ciudad Universitaria (despite being autonomous from the goverment) and tryed to repress the students. They hid in a theather with barricades of broken forniture and trash.
학생들은 날뛰었고 그 경찰을 마두 두들겨 패고 그들이 타고 온 차를 불태웠습니다. 그 결과 경찰관 500명이 캠퍼스로 들이닥쳤고 (정부에서 독립된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진압하려 했습니다. 학생들은 극장에 부숴진 가구들과 쓰레기들로 바리게이드를 치고 숨었습니다.

But wait! There is more!


아직 더 있습니다!

But wait! There is more!
This is the interior of the super luxury plane he bought! It price accends to 59 millions USD!! It's even worse since he decided to cut 23.4% of the money dessigned for culture. The dumber the country is the better for him to manipulate (using the monopoly that Televisa is as primary tool)
그 (대통령)가 산 럭셔리 비행기입니다! 미국돈으로 5천 9백만달러짜리입니다! 문화쪽 예산을 23.4% 절감한걸 생각하면 심각한 수준입니다. 나라가 멍청할 수록 그가 조종하기 수월해집니다. (텔레비사 (주 TV 채널)의 독점을 주로 이용)

And there's.... even more?


그리고... 더 있습니다?

And there's.... even more?






YES! THERE IS!As if mexicans werent angry enough, now theres a scandal about "Peña Nieto's white house" a very luxury mansion in the most exclusive neighberhood of Mexico City. This building is around 60 million pesos (about 4.6 million USD) and was bought by Angelica Rivera. It is simply not possible for her to have such an enormous amount of money, and its even more suspicious because she didnt pay to a bank, she paid to a particular company who is in charge of building public roads, highways, bridges, all under name of Peña Nieto as the President of the country.
멕시코인들이 이렇게 분노하게 된 것도 모자라, 멕시코시티 (수도) 의 가장 고가의 동네에 위치한 페냐 니에토(대통령)의 대통령 관저에 대한 일도 있습니다. 이 건물은 미국돈으로 대략 4백60만달러이고, 안젤리카 리베라가 구입했습니다. 그녀가 이 정도로 많은 돈을 가진다는건 단순히 불가능하며, 더욱 의심되는 점은 그녀가 은행에 지불을 하지 않고, '이 국가의 대통령인 페냐 니에토의 이름하에 공공 도로, 고속도로, 교량 등을 건설하는 한 회사' 에 지불을 했다는 것입니다.
Angelica Rivera tryed to deny that her house was illegally bought posting a video with VERY poor acting. Its worth mentioning she says she has another 3 houses, including 1 in Miami. I think you guys should send your Hollywood celebrities to Mexico, heres the place to make big money acting, apparently.
안젤리카 리베라는 이 집을 불법으로 구매했다는 것을 부인하려 발연기로 찍은 비디오를 포스팅했습니다. 그녀는 이 건물 말고도 마이애미의 1채를 포함한 3채의 집이 더 있습니다. 헐리우드에선 멕시코로 유명인사들을 보내야겠습니다. 여기서 연기로 이렇게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니.
https://www.youtube.com/watch?v=tdJ06CLjjxE (For those interested, look at how much she blinks)
(관심있으신 분들은 그녀가 얼마나 눈을 깜빡이는지 보십시오.)




The entire nation wants him out, hes proven time and time again to be a fool who canot rule a country. If you feel like having a laugh go to his facebook and you will see everyphoto with things like "resign EPN"He also went to China when his own country was burning in front of him.
국가 전체가 그의 퇴임을 원합니다. 그는 스스로 바보임을 여러번 증명했고, 나라를 통치할 능력이 안 됩니다. 웃긴게 보고 싶다면 그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가서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또한 자기 나라에 불타고 있는 중에 중국에 가기도 했습니다.

3 days ago, after he returned from China Peña Nieto said something very ominous: he "kindly us reminded does not want to, but that he CAN AND WILL use the police force if needed. Message that reminds us of Gustavo Díaz Ordaz in 1968, he said "we would not like to take extreme meassures but we will if its needed" a few days before the massive students killing of October 2nd 1968.
3일 전, 중국에서 돌아온 페냐 니에토는 매우 불길한 말을 했습니다: 그는 친절하게도 "그러고 싶지는 않지만, 경찰을 동원할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그리할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1968년에 구스타보 디아스 오르다스는 "극단적인 조치를 하고 싶지는 않지만, 필요하다면 하겠다" 라고 1968년 10월 2일에 있었던 학생 대량학살 며칠 전 말했었지요.
Tomorrow (nov 20th) is the 104 aniversary of Mexican Revolution, so me, my girlfriend, my friends and pretty much every other person who cares about his country is marching tomorrow asking for the resign of Peña Nieto. We are scared but we know this has to be done. If something were to happen let this be a testament of our intentions.
내일 (11월 20일)은 멕시코 혁명의 104주년입니다. 저, 제 여자친구, 제 친구들, 그리고 이 나라를 걱정하는 모든 이들은 내일 페냐 니에토를 퇴임을 요구하는 행진을 할 것입니다. 무섭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해야 합니다. 무슨 일이 있다면, 이 글이 우리의 의도라고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Edit: We are now oficcially shitting our pants. The march is scheduled for 4 hours from now and this is already happening. http://i.imgur.com/Ed5Yw7e.jpg http://i.imgur.com/RoNd2sY.jpg Military trucks with military people dressed as students, rumour says theres gonna be a lot of blood today.The military is only supposed to take part of any march in case there are killings inside the march and for this tiranic goverment this is no problem.If it were to happen please by any means help us. As negative as it may sound, if I'm alive tomorrow ill post and update. Wish me luck im VERY scared :(
수정 : 지금 X나 떨리고 무섭습니다. 지금으로부터 4시간 후 행진이 계획되었지만, 이미 시작하고 있습니다.http://i.imgur.com/Ed5Yw7e.jpg http://i.imgur.com/RoNd2sY.jpg 군용 트럭들과 학생으로 변장한 군인들. 오늘 많이 피보게 될 거라는 소문입니다.군인들은 행진 내에서 살인이 벌어질 경우에만 행진에 참가해야 하지만, 이 독재정부는 상관 안 합니다.그런 일이 벌어지게 된다면, 제발 도와주십시오. 부정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내일 제가 살아남는다면 후기를 올리겠습니다.행운을 빌어주세요. 지금 너무 무섭습니다. :(

번역 마쳤습니다. 바로 확인 누르고, 수정사항 있다면 댓글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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