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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61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3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8/07/08 01:02:09
메일링을 받으면서 처음 알게 된 오유.
오유를 사랑하는 것은 온화한 정이 느껴져서였습니다.
악의 화신 2MB님이 등장한 이후로 오유인들의 많은 분들은 악마퇴치에 앞장섰습니다.
그러면서 온화한 오유도 점점 악마가 되어갔습니다.
그 누구도 인식하지 못한 사이, 악마의 의도대로 모두들 온화한 천사에서
전투의 화신으로 바뀌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오유에는 비판은 사라지고 돌팔매질만 잔존합니다.
자기와 다른 이야기면, 악마로 단정하고 귀를 닫아버립니다.
혹시 누가 합리적으로 2MB쪽을 지지하면, 그 사람은 바로 악마가 되어버리고
공격대상이 되어버립니다.
2MB는 무조건 틀린 것으로 단정합니다. 그 악마가 잘못한 것도 많고 헛소리도 많이 하지만,
그렇다고 그와 관련된 모든 것은 다 악마라고 단정짓는 것은 돌팔매짓이지.
비판이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2MB에게 돌팔매하는 글보다는 비판하는 글을 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삶의 피로를 풀어주던 글과 상식을 넓혀주는 개념글들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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