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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스타2의 차기작이 또 나온다면
게시물ID : starcraft2_56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썰렁펭귄
추천 : 1
조회수 : 113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1/18 17:44:43
외계인 수난시대.jpg

제 개인적 생각으론 아마 인간(테란, UED)이나 토스, 저그와 또 다른 새 종족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블쟈에서 공식적으로 UED 인류는 젤나가와 접촉한적도 아무 관계도 없다고 했죠.
즉 젤나가가 우주 전체를 파악한 무슨 절대적인 종족도 아니고, 그들의 탐사력도 매우 허술하다는거.
기껏해야 은하 몇군데 정도 떠돌아 다닐뿐... 우주 전체에서 보면 은하 하나조차도 그저 깨알같은 먼지.

인류와 마찬가지로 젤나가와 무관하게 고도의 진화를 한 종족이 있을 수 있다는 여지가...
게다가 실은 젤나가보다 더 상위 종족이 있을수도 있고요.

이미 UED가 별다르게 더 나오지 않을거라고 선을 그었던 이상...
테란을 아예 대체할게 아니면 UED는 안나올거라고 보면 되고.
아예 새로운 종족이 나올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네요.
그편이 스토리 짜기도 백번 더 나을테고.

근데 이러다가 옆동네랑 콜라보해서 선각자 나오는거 아닐지 ㅋㅋㅋㅋㅋㅋ
특별 이벤트 크로스!!
플토VS상헬리, 테란VS해군정보국, 저그VS플러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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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D의 군사력은... 글쎄요.
일단 블쟈 스스로가 UED에 대해 구체적으로 깊이 생각해둔게 없다고 했었죠.
스타1 오리때는 걍 스토리상으로 배경 설명용에 불과했고...

테란은 힘들고 빡센 행성 개척 임무를 죄수들 모아 보내서, 노동력 싸게 조달하고, 밥먹이기 귀찮은 죄수들도 털어버리는 일석이조...
그런 죄수 수만명이 몇세대만에 수십억으로 불어나는!!! 저그 쌍싸다구 때리는 번식력(솔직히 이 말밖에 적당한게...;;).
출발당시 우주선에 남아있던 장비와 기술 기반으로 맨땅에서 일어선 한줌 세력이 코프룰루의 테란이고.

그리고 브루드워때 신유닛 추가를 위한 설정상의 세력이었을뿐이라는게 솔직한 얘기고.
브루드워 이후로 UED는 자체 문제(내전/반란등)로 코프룰루 구역에 관심을 끊었다고 했으니.

실제로 지구 본성에 대한 블쟈의 설명은 '테란보다는 훨씬 번영하고 강하다' 까지일뿐,
저그나 토스, 코프룰루 구역 전체의 세력과 견줘 어느정도다라는 평가는 없죠.
즉 지금 이러쿵 저러쿵 해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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