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런 글 썻더라구요 극히 공감이 가서. 편의상 반말로 적을께요.
나는 이 게임이 그 동안 소설이나 영화에서 보기 힘든 것을 구현한거 같다.
우리의 주인공이 악당이 되버린다.
나는 엘리가 수술실에 있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화가 나서 엘리를 구하기 위해 달렸다.
하지만 가만희 생각해보니,
조엘을 슬픔과 다른이의 죽음이 미쳐, "자기 딸" 엘리를 구하기 위해
어쩌면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 백신 수술을 망쳤고
그리고는 엘리의 순수함을 거짓말로 바꾼다.
플레이한 이들이 이렇게 엔딩에 관해 쓰고 읽게 만든 ND의 명작입니다.
개인적인 후기는 엘리가 순록사냥할때 저는 아니 빨리 조엘이 죽었는 아닌지 보여달라고 소리쳐고
엘리가 조엘을 위해 david한데 그렇게 고생하는 것을 보며 확실히 감정이입이 되더라구요. 내가 조엘인 것 처럼.
수술실 향해 갈때는 타임어택마냥 사람들 죽여가며 달렸습니다.
수술실 모습이 비친 그람자보고 나서는 문 열자마자 총으로 난사
그리고는 엘리을 두팔에 안을 때 음악이 나오는데 눈물이 주르륵
마지막 대화를 듣고 나선 씁슬한 마음뿐이네요.
거짓말을 하는 조엘이 싫은거 겠죠 하지만 엘리를 지키고 싶은 아빠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행동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