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11일 은평뉴타운에 마련된 현장시장실에서 가진 연합뉴스, 보도전문채널 뉴스Y와의 공동 인터뷰에서 재선 도전에 관한 질문에 "기회가 된다면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보궐선거로 당선된 탓에) 임기가 얼마 되지 않으니 조금 더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은 임기 1년8개월동안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다음 문제는 시민이 판단해 결정해주지 않겠느냐"며 남은 임기 시정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재선에 도전할 뜻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