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람도 몇시간 쬐이면 사망에 이르게할수있는
선풍기 바람을 Wifi 전파에게 쐬게 한다라는 잔학무도한 아이디어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언제부터 과학게가 이렇게 잔인해졌는지 가슴이 아프군요..
그렇지만 Wifi 성능향상에 큰 도움이 될 아이디어이기때문에 생각을 해본다면
1. 일하기 싫어서 그린 위 그림에서의 가정
- Wifi 전파는 전방향으로 송출되겠지요
- 전파에 담긴 데이터는 시간 연속적으로 송출될것입니다
2. 상황 예상
저 상황에서 죽음의 선풍기 바람으로 다른방향으로 진행중인 전파가 증폭되고 속도를 좀더 얻는다면
선량한 Wifi 전파보다 핸드폰에 도착하는 시간이 빨라질것입니다
그렇다면 ' 가 나 다 라 ' 라고 연속적으로 보낸 데이터가 실제 핸드폰에서는
'가 다 나 라 ' <- 로 수신될수 있게되겠지요
( 두번째로 보낸 '나' 라는 글자 정보가 선풍기 증폭에 의해 '다' 보다 먼저 도착함 )
사실 데이터 전송 TCP 프로토콜같은 경우 내부 헤더가있어서 도착 순서에대한 검사를 합니다
1번을 받고 2번을 받지 않았는데 3번을 받으면 프로토콜단에서 해당 통신을 실패로 처리하죠
아마 다른 프로토콜을 새로 만들면 가능하겠군요
이제 문제는 저 사이에 사람이있을경우 그사람의 목숨을 어떻게 보전하는가인데..
이걸 어떻게 해결하는가가 문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