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입니다 그러는 거예요
나가봤더니
웬 젊은 남자가
절에서 나왔는데요
하면서 집에 들어오려고 있는말 없는말 자꾸 지어내서 하는데
계속 나이 물어보고 그러는데
그래서
제가
"저는 이제 들을 말이 없구요, 문을 닫을게요" 라고 하고 문을 닫았거든요
요새 강력범죄도 있고 해서 불안불안 하네요
18년된 아파트라 방범시설도 취약하고 그런데 말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