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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이 나쁜것이기는 하지만 원인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5622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회문제
추천 : 58
조회수 : 4690회
댓글수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11 16:01:28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11 14:52:52




자살을 하고싶어서 하는사람이 대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 사람 곁에 이해자가 한명이라도 있었다면 그사람이 자살을 선택했을까요?






이건 주위사람 눈치를 신경쓰고 남이 하면 자기도 해야된다는 대한민국의 안좋은 사회관습때문에 생긴것입니다.


학교에서부터 공부를 강요하며 하루 심하면 16시간까지 공부하게하는 학교 시스템에서부터


창의력을 무시하고 수능을 칠때 필요한 몇개의 과목들을 못하면 인생의 패배자라는 소리를듣고


좋은대학 못나오면 그것이 자신의 인생에 대한 오점이 되어버리고.


이런것 때문에 남들 다 대학간다고 관심도 없는 공부하러 대학에 갑니다.. 학벌사회라 어쩔수없기도 하지만서도..


즉 이런말입니다. 사회에서 짜준 성공하는 코스를 걷지못하면 패배자가 되는겁니다.







빠르면 초등학교에서부터. 조금 늦으면 중학교에서부터 공부만이 살길이다 라고 배워오고 좋은대학 나와야


성공한다는 말을 들으며 자라온 아이들에게 사회가 제시한 성공코스를 걷지못하면 패배자가 되버리는것입니다.


이과정에서 당연히 창의력은 무시됩니다. 아이들에게 있을 다른 재능들이요.









학교에서 공부만이 살길이다. 좋은대학 나와야 성공한다. 이런식의 삶을 강요받고


군대에 가서도 자신보다 높은사람에게는 어떠한 불공평한 일을 당해도 따라야 한다는


그런식의 삶을 강요받은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그리고 저도 그 중에 한명이 되겠지요.  ( 군대는 남자만 해당 )





불경기에 여자들은 비싼백 사서 매고다니고 싶어하고. 돈이 없어도 커피는 사먹어야하고..






사회문제가 너무많아서 골라적기도 힘드네요. 




물론 다른나라에도 없다고하면 거짓말이지만은.. 한국의 문제보다 심각한곳은 없다고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사실 네트워크상에 이런 글이 올라오고. 사람들이 공감을 하며 수긍해도


사실 실제적으로 공감하고 그걸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하는것입니다.











글 내용이 자연스럽게 쭉 이어지지 않습니다^^ .   


일단 한국은 교육제도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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