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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562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흠...Ω
추천 : 11
조회수 : 63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03/05 22:33:12

 매일매일 인격모독과 그따구로 월급받아가냐면서 윽박지르더라고요...

이제는 지쳤습니다.

 다른쪽 업체사장들 말로는 제일 많이 버텼다고 하네요...

 자신감 넘쳤고 어떤말도 극복할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사람이 변하는군요...

 얼마전 아는 사람들이랑 술을먹었는데 너무 변했다라고들 하더라고요...저보고...

 오늘은 외부쪽 사람 와있는데서 결국은 볼펜으로 머리 한대 맞았습니다.

 치욕적이더라고요... 나이먹고도 맞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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