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위 감독하에 '진상규명' 관계없는 객실 절단 수색 (목포=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31일 오전 옆으로 누운 세월호 5층 천장 부분에서 불꽃이 쏟아 올랐다.
(목포=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31일 오전 전남 목포 신항에 거치되어 있는 세월호에서 작업자들이 수색 작업을 위해 선체 위쪽 벽면을 제거하고 있다. 2017.5.31
세월호현장수습본부 5층 객실 수색을 위해 세월호 5층 우현 상부 천장 부분을 절단, 들어내기로 하면서 이날 오전부터 작업이 시작됐다.
작업자들이 산소용접기로 천장을 잘라 제거하자 진흙과 녹으로 덮인 세월호 속살이 겉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