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이 아니라... 당파 싸움 같다... 주제를 가지고 옳고 그름을 따지는게 아니라.. 나는 흑이요 너는 백이다... 라는 여당 vs 야당의 싸움의 느낌..
가령... 대통령측을 보자면... 무조건... 대통령이 옳다! 그 외의 행동은 다 아니다!
대운하, 민영화는 경제 발전을 가져올것이다 하지만 소고기 문제는 내가 봐도 아닌거 같다 반대로 소고기는 안전하지만... 지금의 촛불집회는 상당히 의미있다...는 등의 주관적인 입장을 보이면 나도 소고기를 포함한 대통령의 정책에 조금은.. 아주 조금은 긍정적으로 다가보지 않을까 싶지만..
대운하, 민영화 무조건 해야 한다.. 소고기 수입해야 한다.. 소고기 안전하다 미국을 믿어라.. 촛불집회? 폭력적이다. 무지한 집단이다. 천민적이다.
이렇게 대통령측에 아부하는식.. 대통령이 싸논 '똥' 치우는격인 말들.... 이런 행동을 믿으라는건가? 들어달라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