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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_-;; 제 생각에는요
게시물ID : muhan_562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슴34
추천 : 7
조회수 : 9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01 06:03:06
포기할 거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조금 생각해보자면,
예전 국내 극한알바 할 때 63빌딩 창문닦는 건 고소공포증 때문에 절대 못한다던 멤버가 있었죠.
그리고 똑같이 4시간만 일하면 끝!  쉴 수 있게 해준답니다. 이 부분도 당시를 떠올리게 했고요

다른 멤버들의 피로도(?)와 비교해보면
유재석&황광희
밤에 도착해서 숙소에서 푹 자고 다음 날 일 시작
박명수&정준하
비행기 비니지스 클래스에 누워서 푹 자고 아침에 도착
(물론 방에서 자는 것 보다는 불편하겠지만요...)

정형돈&하하
비행기 더 태우고 차에서 자라고하고 찬데서 두시간 쪽잠재운 뒤에 바로 저 위험한 일을 시킨다라...

정말 그 일을 시키기 위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는 정황상 그렇게 느꼈기에 겁만주고 하루 푹 쉬게 한 다음, 다음 날에 원래 예정된 일을 시키는 형태로 가려는가보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전 전혀 불편함 없었고요.
하하씨가 무서워하는 것도, 정형돈씨가 정색하는 것 역시도 마음 편히 재밌게 봤습니다.

다들 무한도전을 너무 못믿으시는 것 아닌가 싶어요

여태까지 봐온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은
조금 과하지 않은가 싶을 정도로 안전과 논란에 예민해있고 (물론 예상을 뛰어넘는 논란이 있긴 했습니다만 ㄷㄷ)
의도치 않은 결과를 불러왔다면 즉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왔기에
사실 저는 믿고 보고 있는 편입니다.

정말 멤버들을 사지로 몰아세우고 싶어한다거나, 시청자들에게 욕먹고 싶어하는, 그런 제작진이 아니라는 걸 전제로
프로그램을 보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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