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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앞에선 사과하고 뒤에선 어용단체 만들어
게시물ID : sisa_402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월요일아침윽
추천 : 5
조회수 : 3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19 18:22:09
남양유업피해자대리점협의회(이하 피해자협의회)가 지난달 21일부터 남양유업과 진행한 협상의 파기를 선언하고 결사투쟁에 돌입했다.

직원 막말 횡포와 ‘밀어내기’ 등으로 피해 입은 대리점 모임인 피해자협의회는 19일 서울 중구 남양유업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양유업은 앞으로는 사과하고 뒤로는 어용단체를 만들어 국민과 언론을 기만하고 있다”며 “결사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피해자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7일 남양유업은 6차교섭에서 피해자협의회의 교섭요구안에 대해 어느 정도 수용할 것처럼 보였으나, 실무협의를 하기로 한 14일 남양유업 측 실무위원 중 1명이 아프다는 이유로 취소해 버리린 후 돌연 17일 어용 대리자협의회와 협상을 타결해 버렸다.

남양유업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피해자협의회가 수천억원에 이르는 협상 자체가 불가능한 보상금액을 제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17일 피해자협의회는 농심특약점전국협의회 등 20여개 대리점과 특약점들이 모인 전국대리점협의회 준비위원회 발족식에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사죄와 전향적인 교섭안의 수용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협상을 파기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http://www.vop.co.kr/A000006467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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