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세월호 유출 기름으로 양식장 오염돼 생계 막막해" [오마이뉴스지유석 기자]
|
▲ 지난 27일 전남 진도 동·서거차도 주민들이 세월호 기름 유출로 인해 미역양식장이 오염됐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하면서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 진입을 시도했다. |
ⓒ 지유석 |
전남 진도 동·서거차도 주민들이 미역 양식장 피해 보상을 호소하며 오는 1일과 2일 상경 집회를 연다. 지난 26일과 27일 동·서거차도 주민들은 세월호에서 흘러나온 기름으로 생계수단인 미역양식장이 오염돼 피해를 입었다며 목포신항에서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세월호 기름유출, 정부 해결 촉구 진도 피해어민 상경 집회와 기자회견>
- 진도 피해어민 1차 집회 : 2017년 6월 1일 (목) 오후1시, 세종문화회관 앞
- 진도 피해어민 기자회견 : 2017년 6월 2일 (금) 오전9시, 국회 앞
- 진도 피해어민 2차 집회 : 2017년 6월 2일 (금) 오전11시, 세종문화회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