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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세월호 진상규명, 안전공원 건립 촉구
게시물ID : sewol_562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4
조회수 : 1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01 10:15:14
[앵커멘트]

안산지역 시민사회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가칭 4.16 안전공원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진상규명과 공원건립을,
안산시는 주민 여론수렴과 갈등해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제문 기자 입니다.


[리포트]

"모든 진실 반드시 밝혀내라"

4.16안산시민연대와 6.15안산본부를 비롯한
안산지역 시민사회와 노동단체 대표들이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공약했던 것처럼
제2기 특별조사위원회를 조속히 꾸려
참사의 진상을 밝혀내고
진실규명을 가로 막았던 인물들을
처벌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현장녹취] 임형주 (민주노총 안산지부 의장) 
"박근혜 정부에서 은폐된 세월호 참사 진실, 
의도적인 살인방조행위, 특별법에 명시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던 모든 세월호 공범자들의 일탈행위를 
철저하게 조사하고 책임자 처벌이 반드시 단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이른바 4.16안전공원 건립을
정부가 책임지고 추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현재 안산에서는 
안전공원을 화랑유원지에 짓는 문제를 두고
찬성과 반대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

시민단체들은
추모공원에 봉안시설이 들어오면
주변의 부동산 가치가 떨어진다는 반대 논리를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현장녹취] 윤기종 (6.15공동선언실천안산본부 상임공동대표)
"돈 때문에 불법 증축하고 돈 때문에 과적하고 
돈 때문에 매사에 눈감아서 
세월호 참사를 일으킨 어른들이 
또 그 돈 때문에 추모시설을 반대합니다."

시민단체들은 안산시가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진 주민 여론을
봉합해줄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재호 (4.16안산시민연대 상임대표) 
"행정당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시고 그중에서도
제종길 안산시장님이 역사적 차원에서 큰 업적이 되는
일들에 나서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칭 4.16안전공원 설립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안산시추모사업협의회는
추모공원 입지와 내용에 대해
6월 안에 안산시의 입장을 정리한 뒤에
정부에 의견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출처 http://ch4.tbroad.com/content/view?parent_no=24&content_no=59&p_no=3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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