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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털리는 이유
게시물ID : sisa_562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hpdoit
추천 : 2
조회수 : 7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27 04:31:43

농협과 다른 은행에 대해 물타기를 하는분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농협과 다른 은행은 절대로 같지 않습니다.

[기자]

"책임이 없다고만 볼 수는 또 없습니다. 지난해 3월 농협과 신한은행 등에서 해커에 의해 개인정보가 대거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그 이후 금융위에서 각 은행에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라는 것을 둬서 보안을 강화하라 지시했는데, 일단 FDS가 뭔지 원리를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어떤 고객이 평소에 하던 대로 하지 않고 좀 다르게 금융거래를 하려고 한다 하면 거래를 아예 막아버리는 건데요."

네, 예를 들어서 제가 한 달에 한 번 정도 10만 원 정도 이체를 했었는데 갑자기 어느 순간 사흘 동안 1억 이상을 이체한다, 물론 제 계좌에 그런 돈은 없지만 이체를 한다면 이상하다 그러면서 은행에서 거래를 차단할 수 있는 겁니다.11월 현재 이 시스템을 두고 있는 시중은행은 신한은행과 부산은행 두 곳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정보유출 사고가 났던 신한은행에서는 금융위 명령 한 달 만인, 작년 8월에 이 시스템을 구축했고요. 실제로 이상 거래를 많이 잡아냈거든요.지금 16개월이 지났는데도 농협에 아직 시스템이 안 갖춰져 있는 건 문제로 지적될 수 있는 거죠.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1126221010159

같은 보상 체계를 갖췃지만 농협만 사고 터지는데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사고나자 한 달 만에 감시시스템을 갖추는 은행이 있고
사고난지 16개월이 지나도록 나몰라라 하는 은행이 있습니다. 농협은 명백히 후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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