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베스트간 사랑과평화 그 이후이야기입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4010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도갈래
추천 : 2
조회수 : 5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19 21:31:20
베스트에 있는
시나위의 리더 신대철이 페북에 올린 '사랑과 평화'의 진실!!
그 뒤에 페이스북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처음 자료가 유머자료게시판이라 이어 올립니다.
 
대철아.. 지금 이글 읽으면서 많은생각이드는구나. 내가 세상을 이렇게 헛살았나.... 철이와 헤여진14년동안, 오랫만에봐도 손한번 잡아볼수없게된 38년이란 오랜 음악적 친구인 최이철과의 기나긴 시간도 너무 아깝고. 또한 니가 철이편에서서 이런글을 쓴다는게 쉽진않았을거란것을 나도 충분히 이해한다..그리고 좋아하는사람 편드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또 그런 후배가 있다는것도 한편 부럽구나. . 이번 6월6일날도 그룹하시던 He5형님들 데블스형님들과 많은선배님들,친구들, 후배들과 만나는모임에서 철이와도 만났단다. . 이일은 철이와 내가 만나서 풀었어야 되는데 그러질못하고, 애꿋게도 너와, 많은 후배들을 이렇게 불편하게 만들었구나.면목이없다. 하지만 대철아 ! 이렇게 나에게는 전화한번도 안해보고, 니가 존경하는 선배라는 이유만으로 Facebook으로 나에게 일방적인 통보를 한다는건 동생으로서 조금 경솔하다는 생각이드는구나. 내가 잘못했다면, 누구를 막론하고 사과도하고 고치려고 노력하면서 살고있단다. 어린사람이라고 내가 잘못한것 그냥 넘어간적 별로없단다. 사과하고 고쳐야 내가 편하기때문에.... 내가 불편하다고 피해가는 성격이 아니라서 이렇게 답글 남긴다. 만나서 너의말 들어보고 나의 판단이 잘못됐거나 부족한게 있다면 남자답게 주저없이 고치련다... 내 전화번호는 010-xxxx-xxxx 니까, 전화좀 부탁한다.....
---------------------
철호형님 제가 경솔했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14년 입니다. 최이철 형님과 헤어진건 다 형님의 배신 때문이 아닙니까?
2000년 인지 2001년인지 기억하십니까? 지방(장소는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어느 행사에서 .. 사랑과 평화가 왔다고 해서 제가 대기실에 갔었죠.. 반갑게 형님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철이 형님이 보이질 않더군요.. 그래서 형님에게 물었죠..
... "철이 형님은 어디계세요?"
그러자 일순 형님과 당시 사평의 멤버들의 얼굴이 싸늘해 지더군요..
저는 나중에 이철 형님을 만나고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시더군요..
그 이후로 형님에게는 인사하러 가지 않고 있습니다.
저도 분했지만 선배님들의 일이니 저의 힘이 닿지도 못하는 일이었고요..
어떻게 잘 되겠지..하는 맘으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14년 입니다.
그동안 철이형님은 망가질대로 망가지셨습니다.
왜 철이형님이 그동안 아무말 안했을까요?
쪽팔려서입니다.
그냥 나 혼자만 아프면 되겠지 했던 겁니다.
순수한 음악인들이 그저 음악만 알지 법이 어떤지 사회가 어떤지 정의 무엇인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해결될 일이었다면 벌써 해결 되었겠죠. 이 일이 조용히 해결 될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크게 만들려고 하는 겁니다. 그동안 이 문제를 중재하려고 또는 되 찾아주려고 노력 했던 분들이 여럿 계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형님은 조금도 양보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형님에게 전화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부탁드리는건 단 한가지 입니다.
'최이철의 사랑과 평화' 라는 이름을 최이철 형님이 사용하는데 아무런 이의를 달지 말아 달라는 겁니다.
다 돌려달라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일부 만 이라도 돌려달라는 겁니다. 생활인 으로서 음악인 으로서 자존심 만큼은 돌려달라는 겁니다.
형님의 용단을 기다리겠습니다.
 
 
 
출처는 신대철님 페이스북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