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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유격하길래 생각나서 쓴 나의 유격 스토리1
게시물ID : military_247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_vigilante
추천 : 0
조회수 : 9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19 21:55:21
 우리부대가 가는 유격장은 입구에 철문으로 닫힌 졸라큰 별장이 있는데에 있어 외진데 잔디밭에 암튼 엄청좋아 언뜻듣기로 거기가 이덕화별장이라고하던것같음 근데 이거쓰면서 기억나서 이덕화별장 검색하니 딴데 나옴 암 튼 그옆길로 산길을 걸어 올라가면 유격장있음

입소행군 30km

육공타고가다가 유격장까지 30km남으면 내려서 행군 시작 본인은 초코바가 너무좋아서 초코바만 2마넌 어치 사감 방독면 다리에차서 거기다 때려박고가다 당떨어지면 먹음 졸라많긴 많았음 

도착하면 바로 a텐트 침 그지같은게 난 3명이서잠 3명이서자면 약간 죽을것같은느낌듬 좁아서 그리고 바로 유격복장하고 끌려감 

그럼 저기서 조교들이 이상한 구령과 이상한 발구름으로 등장 우린 대가리 숙이고 있음 쉴때도 티비에는 걍 쉬지 아냐 대가리 푹숙이고쉼

암튼 티비처럼 교관이 일장씨부림을 함 그리곤 피티 젤잘하는 조교 두명골라다 피티 시범보임

그리곤 티비처럼 마지막구호 못하고 암튼 구호 졸라 외치고 우리땐 35번 올빼미 유격 이라 왜침 그리고 모든대답엔 유격이라 외침

티비처럼 네 ! 이럼 뭐 걍 열외 티비 열외 졸라 시워보임 더쉬워 ㅋㅋ

조교보통 1달전에 차출해서 한달 지옥훈련하는데 나 할땐 우리 대대가 됨 그런데 우리부대에 특전사 출신 중사교관이 있었어 다리다쳐서 공병왔지만

암튼 갸가 술만 먹으면 또라이됨 암튼 내동기가 휴가에 눈멀어 한달 조교훈련들어감 매일 매일 아침 20km 구보에 우리 알려주려고 피티에 장애물 개빡시게 했대 근데 좋았던게 힘드니까 교관으로간 간부들이 가끔밤되면 술사와서 마셨대 근데 그중사 술먹고 취해서 산속이니까 뱀 고슴도치 이런거 즐비 막잡아 죽이고 먹고 막 조교애들 술김에 개굴리고 암튼 안가길 잘했지 

암튼 본론으로 피티 받어 걍받어 미친듯 받어 유격자신 유격자신 이러면서 졸라 외치고 유격 유격 목쉬게끔외치고 자연인처럼 땅과한몸이되 걍 안방처럼 구르고 기고  그럼 그리고 점심을 먹지 졸라 꿀맛 근데 티비는 식당에서 먹데 개구라인가?아님 후방이라그런가?

우린 취사지원나와서 유격장에서 만듬 졸라 양쪼금 근데 돌아가면서 분대 단위로 배식하는데 배식하면 최대한 빵구안나게 하려고 찔끔찔끔 줌

그러다 배식하는 인원만 남음 그럼 걍 맛다시 넣고 개밥 만들어서 걍 먹음 왜?

늦으니까 걍먹음 소화는 시키고 피티받아야 하지않겠어?

암튼 먹고나면 피티 절반배운거 나머지 배움 그리고 다배우면 총체적으로 걍 굴리지 .그리고 토하는애들 나옴 ㅋㅋㅋㅋ

일단 여기까지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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