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옛부터 무상급식이 이해가 안갔어요. 기초수급자(비하절대아니에요)같은 학생들이 먹을 때 차별받는 것이 안타깝다 라는 취지와 학생들에게 밥은 먹여야 한다 라는 취지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꼭 무상급식을 실천해서 큰 지출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무리 가난하더라도 급식비는 장만할 수 있고 장만을 못하면 그 계층에만 복지를 지원해야지 전체 계층에게 무상급식은 정말 비효율적인것같아요
전 학교다니면서 급식비는 걱정을 덜 했습니다. 오히려 갑작스런 미술이나 음악 과학준비물비가 무서웠어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거에요 고정적인 급식비보단 갑작스런 준비물이 더 힘들다는 것을요.
그리고 교육에 목적에 있어서 급식보다는 준비물구비가 더 낫지 않나요? 간단히 색종이 도화지 물감 등등 학교에서 구비해놓아 사용하면 낭비없이 사용 할 수도 있구요. 사실 저희가 사면 그 시간대에만 쓰지 집에서 서예하거나 그러진 않잖아요. 그 일회성 수행평가같은곳에 드는 너무 돈이 아까워요.
그래서 전 재정적인 문제가 큰, 그리고 비효율적이고 선택적 복지에 있어서 너무 낭비적이다 라는 면에서 무상급식을 반대합니다!
차라리 그 돈을 실내화비 준비물비(체육 줄넘기 공 미술 과학 재료등등) 로 돌리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