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는 거 싫어하는 뚠뚠녀 이므로 비교샷은 없습니다...
찍어둘껄 하고 후회 되네요
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 한번도 날씬한적 없는 여자입니다
가면갈수록 빠지지는 않고 차오르기만 하는 살에도 위기감이 없었는데요
제가 약간 얼굴이 돼지상인데 상체보다 하체쪽에 살이 집중! 되어있어요
그동안은 그냥 저냥 괜찮았는데(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지난학기에 자취를 시작하면서 인스턴트와 배달음식에 쩔어살았더니..
지인들도 다 한소리하고 저도 몸이 급격히 않좋아진걸 느껴
방학동안 알바도 안하고 살빼는데 처음으로 노력해봤어요
아침점심은 평범하게 식사하는데 밥공기의 2/3만 먹고 저녁에는 토마토 한개와 샐러드를 먹었어요
운동은 동네에 작은 동산이 있어요 아침저녁으로 10바퀴씩 빨리 걸어서 돌았습니다
아직도 날씬하진 않지만 그래도 뭔가 처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기쁘네요
학기시작해서 방학처럼은 운동 못하지만 절대 나태해지지 않고 노력해서
일단 목표가 현상유지랑 조금 욕심내면 3~5kg 감량이에요
열심히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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