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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같은 남자만 골라 사귄 게 고민..
게시물ID : gomin_7428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땡이
추천 : 0
조회수 : 53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20 00:01:39

남자애들하고는 친구로 오래도 못 가고 늘 걔가 고백하는 걸로 끝나요.
어장소리 듣기싫어서 남자랑은 철벽치는데
솔직히 짜증나요..

사귄 남자들도 솔직히 내 얼굴에 침뱉는 거 같아서 욕하긴 싫지만..
다 병신같아요 

그냥 한번 자고 싶다고 달려드는 남자도 짜증나고
소개팅에서 이쁘시네요 어쩌구 하는 것도 솔직히 싫어요
뭐.. 예의로 그렇게 말하는 거 알긴 하지만
옷과 머리 패셔너블하게 하지 않아도 깔끔하게 보이도록 신경써야하는 거 아닌가요? 
신경쓰지도 않고 와서는 이쁘다며 내 칭찬 늘어놓을때는 
진짜 너무 싫어서 자리를 박차고 나오고 싶어요. 

나는 진짜 이쁘다라는 말보다 좋은 사람인거 같아요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근데 내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가 그런 말 한번도 못 들어봤어요

지난번엔 진짜 외모 신경 안 쓰고 진짜 내면만 보고 착한 사람을 사겼어요
근데 역시나 꽝이엇어요
찌질한 놈.. 여친 호박씨나 까고 다니고 ..
처음에는 걔주변 애들이 너 여자 잘 잡았다며 추앙해주더라구요
근데 마지막엔 다 저 욕하더라구요,
내가 뭐 걔 무시하고 다니지도 않았어요
내가 갖기엔 너무 벅찬 남자라고 하고 다녔어요
몇년동안 반찬해다나르면서 진짜 고생많이 했어요..
근데 이제는 걔때문에 학교에서 제이미지는 바닥으로 떨어지고..

남자 보는 눈이 없어서 그런가 
왜 만나는 놈마다 이럴까요? 
이젠 남자라면 욕밖에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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