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수컷 비만꼴뚜기입니다.
혼자 산책을하는데.. 고양이가 지나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어떤 상황이든 묵묵히 견디는성격에 결국 마음의병을얻어서 누구든지 붙들고싶은마음에 "고양아 안녕? 이리좀와봐"했더니 가다가 저보고 오더라구요. 보통길고양이들 사람무서워하던데 지금 야옹야옹하면서 오더니 제 다리에 벵글벵글돌면서 비비고 안도망가고 주위에 앉다가 바닥비비고 이라거있는데 어떻게해야되요ㅡ 살려주세요.
아미치겠네 아그냥 집에있ㄹ껄 집가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