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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를 위한 실전 운동론' 증거조작! 하태경!!!
게시물ID : sisa_5627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리산호랑이
추천 : 4
조회수 : 9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28 19:30:18
'활동가를 위한 실전 운동론' 증거조작! 하태경!!!

어제 하태경은 '통합진보당 해산에 결정적 증거자료'라며 통합진보당 내부 핵심 활동가 비밀 교육 자료 <활동가를 위한 실전운동론>을 공개했다.

이미 1년이 넘게 공판이 진행되었고 헌재 최후변론까지 끝난 상황에서 법무부도 제출하지 못한 자료를 결정적인 증거라며 내놓은 하태경의 자료가 신빙성이 없는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하태경이 공개한 자료에 대해 통합진보당은 즉각 허위사실 유포로 오늘 하태경을 고소했다. 

이에 대해 하태경은
"본의원이 제시한 ‘활동가를 위한 실전 운동론’ 자료를 상당수의 통진당원들이 학습했다는 증거가 있음. 향후 재판이 시작될 시에, 이 증거들을 공개하겠음."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하태경이 증거자료라고 블로그에 공개한 첨부문서는 향후 재판의 증거자료로 사용될 수 없는 '쓰레기'문서에 불과했다.

하태경.jpg


첫째, 하태경의 블로그에 저장된 한글파일의 문서정보를 보면은 작성한 날짜가 2010년 9월 16일, 마지막 수정한 날짜가 2014년 11월 26일이고 마지막 저장한 사람은 'assembly'로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원본문서가 아니라 하태경 측에서 문서에 손을 댔다는 증거다. 디지털 정보에 대해서는 원본임이 임증되지 않으면 법정에서 증거로 사용될 수 없다는 것은 이제는 상식에 속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태경은 버젓이 국회안에서 자료를 손대고 이것이 '통합진보당 해산의 결정적 증거'라는 바보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로 이 문서는 2010년 9월에 작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에 '새누리당'이라는 당명이 나온다.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꾼것은 2012년 2월이다. 한 마디로 조선시대에 '아이폰 어플을 다운받았다'는 기록이 나온 셈이다.

하태경은 재판에서 증거들을 공개하겠다고 했지만, 제출한 파일은 절대 증거로서의 가치가 없는 쓰레기에 불과한 것이다. 하태경 또한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 등으로 변희재의 뒤를 따르는 일밖에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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