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9살 아들은 나의 남편과 함께 생일 기념으로 그가 제일 좋아하는 축구선수인 메시를 보러 바르셀로나에 갔다.
경기 관람 후 경기가 끝나고 수천명의 사람들이 선수들을 보기 위해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사인 받는게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둘은 호텔로 돌아가기로 했다.
돌아가는 길에 경기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차 한대가 그들 옆으로 서더니 창문을 내렸다.
안에는 메시가 타고 있었고 메시는 내 아들에게 "안녕 내 이름은 메시야. 넌 이름이 뭐야?"라고 물었다.
내 아들은 떨면서 겨우 대답을 했고 메시는 사인받고 싶냐고 물었다.
사인을 받고 사진까지 찍고 난 후에 메시는 창문을 올리고 떠났다.
그 후 내 아들은 아빠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빠, 그를 봤을 때 거의 울 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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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글쓴이 : Lionel Mes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