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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나르의기사' 이용자입니다.
게시물ID : mabi_56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든하루
추천 : 3
조회수 : 42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0/11 2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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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앞서,
길드를 탈퇴한 후, 길드원분들께 탈퇴사유를 전달하려다 보니 게시판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길드원분들 중에 오해하셔서 피해를 보시는 분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
타 길드분들(길드 미가입이용자분 포함)께서는 어쩌면 개인적인 이 글이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일러두기 
1. 본문에는 해당 길드에서만 알아 볼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고유명사(닉네임)은 a, b, c 등으로 대체되어 있습니다.
3. 존칭이 생략되었습니다.
4. '본문' 및 '길드 탈퇴 사유', '이후'는 반말로 정리 되어있습니다.

본문
지난 10월 10일 이른 오후(12시~3시 사이로 추정, 정확한 기억이 나지 않음)
길드원 a가 43 안정된 전승석을 거래소에 올렸으나 팔리지 않는다는 채팅을 길드에 올렸고, 
부캐릭으로 접속 중이던 나(사신나르)는 가격을 묻고,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였다. 
a는 나의 의사를 받아들이고, 길드원 할인가로 경매장 가격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에
판매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나는 본캐릭인 '나르의기사'로 대금청구 해달라 전하고
급한 판매냐고 물은 뒤(물어 본 일이 당장인지 시간이 좀더 지난 이후의 일인지는 확실치 않음)
사신나르의 퀘스트를 계속하여 진행하였다.
시간이 흘러 현재 추정 오후 6시경 의도치 않게 속칭 '대청묶기'를 행하였음을 인식하였다.
판매 길드원 a는 해당 '대청묶기'에 대하여 크게 나무라거나 비난 하지 않고,
'사사게에서 뵙죠'라며 장난을 쳤고, 나도 헤프닝으로 여기며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장난으로 넘겼다.
오늘(10월 11일) 오후 8시경 길드채팅 중 '대청묶기'에 대한 장난이 다시 오갔다.
장난 중에 다시 '사사게에서 뵙죠'라는 a의 발언이 있었고, 길드원 b 또한 해당 건에 관하여
'사사게에서 뵙죠'라며 함께 장난을 쳤다. 이 a, b의 장난에 기분이 나빠진것은 아니었으나
나는 길드탈퇴를 하였다.

길드 탈퇴 사유
「'나'는 속한 길드 내 c가 몇일전에 사사게에서 당사자로 거론된 일이 있었고,
그 일에 대해 c에게 직접 이야기 하지는 않았지만 맹비난 한 일이 있었으며,
사사게에 올라가지는 않았지만, 올라가더라도 누구도 뭐라할 수 없을만한 행동을
게임 내 아는 길드원이 아닌 d로 부터 전해 들었을때,
길드 내에 해당 이야기를 전하며, 강퇴를 해야 한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와 같이 나는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동에 대한 비난이 과하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헌데, 나의 일이라고 해서 대충 웃고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여 길드 탈퇴를 하게 되었다. 

이후
a와 b로 부터 장난이 과했다는 사과를 받았다. 길드장 e로부터 다시 돌아오라는 권유를 받았으나,
생각 할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전했다.

감사의 인사
일일이 귓말 등으로 인사 드리지 못하고, 게시판을 이용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많이 챙겨주신 우리 길드분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지난 시간들이 그리울 것입니다. 
못난 행동으로 인해 길드 탈퇴를 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당분간은 길드 채널에 거주 할 듯하니, 다시 뵙게 되면 웃으며 인사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 즐거운 마영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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