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만나어 오올ㅋ 우리 너무 비슷한거같앜 하고 친구를 먹은 애들인데 한놈 엘마는 휴가나오더니 첫날에 `야 나 정혼목먹어`이러더니 복귀날에 `나 샤인텔먹음ㅋ 이제 나도 레이드간다ㅋ' 이러고... 해신하의도 없고 교단신도 없잖아 니 못감ㅋ 이라고 하긴 했는데 어쨌든 다른 한놈은 이번주 월요일에 전역했는데 첫날에 자수하의먹길래 '야 나도 그거 있는데 소마한테 그거 무쓸모임ㅂㄹㅂㄹ' 라고 해줬는데 오늘 자수벨트를 먹었다는군요ㅂㄷㅂㄷ
둘 다 헬 돈 기간 한달도 안되는데ㅂㄷㅂㄷ 내 노력ㅂㄷㅂㄷ
둘 다 축캐라 정말 부럽네여 나...나도 축캐가 되고싶다!! 이놈들 한달쯤 후면 나보다 더 쎄져있는건 아니겠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ㅁㄴㅇㄹ 말차때까지만 해도 내가 쩔해줬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