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캐릭터들을 보면 어떤 특정 능력에 치우친 면이 없지않아 있는데
장동민은 정말 ... 모든 부분에서 최상이라 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능력들이 상 이상을 찍는다는
특히 심리전을 가미한 게임 이해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함
시즌 3에서 모노레일에서 나왔던 레전드 심리전도 그렇지만 데메에선 심리전이 꽃을 피우네요
그렇다고 게임 이해 능력이 떨어지지 않는게 다들 주목을 잘 안하시는 거 같은데 연합의 수가 많아져 같은 선택을
했을 때의 문제점을 제일 먼저 깨닫고 고민하기 시작함
메인메치 연합수가 많아도 이길 수 있는 필승법이 있었는데 거기까진 못 깨달았어도 대단함
갠적으로 오늘 데메에서 게이머 두명을 심리전으로 한손에 쥐락펴락 하는 모습은 두고두고 레전드 데메가 될만했어요